버지니아한인침례교회(담임 양승원 목사)는 창립 36주년을 맞아 4월 11일부터 13일까지 특별한 부흥축제를 열었다. '3대가 함께 하는 비전 공동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부흥회에는 JAMA의 대표인 김춘근 장로가 초청됐다. 김 장로는 '와이미', '하나님의 소원을 이루기 위해' 등을 저술했으며, 젊은이들을 비롯한 이 시대의 모든 그리스도인들에게 강력한 도전과 비전을 제시하는 탁월한 비저너리 스피커이다.

이번 집회에서도 김 장로는 강력한 도전의 메시지를 던졌다. 김 장로는 1857년 뉴욕 Fulton가에서 6명으로 시작했던 정오 기도회가 5만 명 이상이 매일 모이는 기도 운동으로 변했던 뉴욕에서의 회개운동, 같은 시기 필라델피아에서 일어났던 회개운동, 이 부흥의 불길이 뉴저지에 퍼져 몇 주 동안에 6만 명이 예수를 영접했던 사건, 미국에서 일어났던 이 3차 대각성 운동으로 인해 한국에까지 복음의 씨가 뿌려진 역사 등을 열정적으로 전하면서 버지니아한인침례교회에서도 이런 회개운동 모임이 시작되길 도전했다.

특히 Youth와 청년들을 위한 자리에서는 세상 어느 곳에서 어떤 일을 하던지 하나님 나라의 비전을 갖고 예수님 중심으로 살 것을 강조했다.

또한, 김 장로는 “3-40년 전 좌경주의 교수들이 뛰어난 학생들을 훈련시키는 것을 본 적이 있다. 그 때 그들이 훈련시킨 학생들이 현재 미국뿐 아니라 세계 곳곳의 메이져 신문사에서 활동하고 있다. 그들은 서부의 한 대학교 내에 인민공원을 세우기까지 하며 신문사, 방송사, 캠퍼스 등을 장악하고 있다.”고 경고했으며 “한인 2세뿐만 아니라 백인, 흑인 등 모든 민족의 후세들이 하나님의 자녀로 하나님이 주신 비전을 갖고 성장해 이 미국 땅의 모든 것이 하나님 중심으로 갈 수 있도록, 그래서 전 세계가 하나님 나라가 될 수 있도록 함께 회개하고 기도하자.”고 역설했다.

한편, 36주년을 맞은 버지니아한인침례교회는 이 날 명예 권사 취임식도 함께 진행했으며 오는 4월 27일에는 비전 선포식을 갖기로 했다.

문의 : 703-425-1972
교회 웹사이트 : www.vkbc.org
▲기도 이명규 안수집사

▲가브리엘 찬양대의 '여정의 노래'

▲JAMA 대표 김춘근 장로

▲창립 36주년 기념 부흥축제

▲창립 36주년 기념 부흥축제

▲버지니아한인침례교회 담임 양승원 목사

▲이 날 임명된 명예권사들

▲젊은 세대를 위한 김춘근 장로의 특별강좌

▲젊은 세대를 위한 김춘근 장로의 특별강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