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지니아 제2기 미디어 중독 예방과 치유 사역학교가 오는 4월 14일(월)부터 6월 30일(월)까지 매주 월요일 인터내셔널갈보리교회(담임 이성자 목사)에서 진행된다.

볼티모어 4기 미디어 중독 예방과 치유 사역자 학교는 지난 달 이미 시작했다. 오전반은 매주 월요일 오전 9시30분 벧엘교회에서, 저녁반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볼티모어교회에서 진행 중이다.

미디어중독 예방과 치유 지도자 학교(이하 HMMS)는 낮은 울타리(대표 신상언 선교사)의 핵심사역인 N세대 부흥을 위한 지도자 훈련학교로서, N세대는 누구이며, 어떤 특성들을 가지고 있는지, 점점 깊어지는 N세대와 부모 세대 간 갈등의 양상은 무엇이며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지부터 시작해 부모 세대와 N세대와의 소통을 가능케 하기 위해 시작됐다.

한국 내 미디어(사이버) 중독자가 440만 명, 미디어 중독과 연관된 개념으로 영화, 오락, 게임, 섹스, 쇼핑, 사이버도박 중독 환자가 증가하는데 대부분이 N세대라는 사실은 이 부분에 예방과 치유가 얼마나 중요한지 생각하게 한다.

낮은 울타리 대표 신상언 선교사는 “상처나 아픔으로부터 도피하기 위한 수단으로 각종 중독자가 많아지는 이 때에 미디어 중독 예방과 치유를 위한 HMMS학교를 통해서 치유와 회복의 기름 부으심이 N세대에게 강물처럼 흘러갈 수 있기를, 그리고 대안으로서 JOY LAMB예배에서 N세대가 하나님을 만나고 알아가는, 한국 그리고 전 세계의 N세대가 하나님을 예배하는 그 자리에 설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라고 전했다.

또한, 신 선교사는 “인터넷 중독을 해결할 수 있는 궁극적인 대안은 아이들의 영, 혼, 육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부모들의 리더십과 소통뿐이다”라며 “부모와 교사들이 이러한 N세대들과 소통할 수 있는 성숙한 리더십을 개발해 나갈 수 있도록 교회나 사회, 기관들이 도와야 한다”고 강조했다.

버지니아 제2기 미디어 중독 예방과 치유 사역학교
문의 : 703-339-0208(이승수)
이메일 : samssrhee@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