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등부 유스 앙상블의 축하 연주

▲김현준 목사(좌)와 윤대식 목사(우)

▲새비젼교회 성도들이 정성스레 준비한 친교시간

"새비젼교회 성도님들과 함께 꿈꾸고, 함께 땀흘려 주님께서 주신 비전을 이루어가길 원합니다."

지난 30일(주일) 오후 5시 새비젼교회(담임 윤대식 목사)에서 김현준 목사 송별 및 윤대식 목사 취임예배가 열렸다.

윤대식 목사는 "하나님 나라를 이룸에 비전이 있었습니다. 여러분과 함께 꿈꾸고 땀 흘리며 헌신해 하나님께서 우리를 통해 그가 기뻐하시는 교회를 세우기를 원합니다. 동일한 비젼을 가지고 그것을 함께 이루어 갑시다."라고 취임사를 전했다.

이후 배기주 목사는 고린도 전서 4장 1절에서 2절의 말씀을 가지고 권면의 말씀을 전했다. 배 목사는 "그리스도의 일꾼이 경계해야 할 것이 3가지가 있습니다. 자기를 내세우면 안되며, 칭찬을 바라고 일하면 안됩니다. 또한 보상을 바라고 주님의 일을 하면 안됩니다."라며 목회자의 본분을 늘 잊지 말고 목회하길 권면했다.

정한성 장로는 김현준 목사에게 감사패를 증정하면서 아쉬움에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이후 전도회의 선물, 화환 증정, 중고등부 유스 앙상블의 축하 연주가 이어졌다. 김영기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가 마쳐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