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브론교회 전 담임목사로 20년을 섬겼던 송용걸 목사가 시카고를 다시 찾는다. 고별설교를 전하고 한국으로 사역지를 옮긴 뒤 5개월여 만의 발걸음이다.

헤브론교회는 창립 23주년을 기념하는 부흥회 강사로 송용걸 목사를 초청하게 된 것으로, 부흥회는 4월 25일부터 시작되며 27일에는 김현준 목사의 담임목사 위임예배도 겸해서 열린다.

교회 한 관계자는 "현재 송용걸 목사는 엘에이에서 부흥회를 인도중인 것으로 안다. 시카고를 찾게 되면 교회 창립을 축하하는 부흥회를 인도할 것이고 후임 담임목사를 축복하는 시간을 갖게 될 것"이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