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스포츠선교회 할렐루야 태권도 시범단의 미주순회가 지난 24일(주일) 워싱턴제일교회(담임 정재호 목사)에서의 공연을 마지막으로 성황리에 마쳐졌다.

이번 미주순회에 참가한 할렐루야 태권도 시범단은 단장 최현부 목사(세계스포츠선교회 실무회장)와 코치 김재원 전도사(할렐루야태권도사관학교 조교/ 5단)를 비롯해 정원성 생도(태권도 4단), 이현민 생도(태권도 3단), 정인경 생도(태권도 4단) 등 2007년 할렐루야태권도사관학교 교육을 수료한 생도들, 송승빈 후보생(태권도 3단), 한동희 후보생(태권도 3단) 등으로 구성됐다.

할렐루야 태권도 시범단은 뉴욕과 워싱턴 일대의 여러 한인교회에서 태권도를 통한 복음전파의 진수를 보여주었으며 맥클린바이블쳐치 등 미국교회에서도 공연을 펼쳤다.

할렐루야 태권도 선교단은 해외 선교대회를 개최해 국내의 훈련된 태권도 시범단을 파송, 4영리를 담은 태권도 공연과 함께 전도지 배포와 집회 개최 등을 통해 복음을 전하고 있다. 또한 1997년부터 시작된 할렐루야 컵 국제태권도 대회도 복음을 전하는 귀한 장이 되고 있으며, 특히 복음이 들어가기 어려운 회교권이나 공산권 국가에도 효과적으로 복음을 전하고 있다.

한편, 할렐루야 태권도 선교단 워싱턴 지부에서 활동하고 있는 최현규 사부, 리완수 코치, 최다니엘 단원은 할렐루야 태권도 선교단의 사역을 일반인들에게도 확대하기 위해 오는 4월부터 단원을 모집한다. 훈련은 워싱턴제일교회(문의 703-264-1276)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