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건국대통령 이승만박사 동상건립추진위원회(위원장 우태창)는 워싱턴 D.C에 소재한 아메리칸 대학교 국제대학(학장 Louis W, Goodman)과 함께 제 89주년 3.1절 기념식을 진행키로 했다.

지난 11일(월)에 열린 기자회견장에서 이승만박사 동상건립추진위원회는 “금년 3.1절 행사는 1943년 4월 8일 이승만 박사가 당시 아메리칸 대학교 폴 더글러스 총장과 함께 조선의 독립과 억압받는 국민의 해방, 민주주의 실현을 기원하며 독립선언문을 낭독한 후 기념식수 한 장소에서 거행하기로 했습니다.

이승만 박사가 독립선언문을 낭독한 후 기념식수한 그 장소에서 아메리칸 대학교 교직원과 아메리칸 대학교 한인학생회 학생들, 워싱턴 인근의 죠지메이슨대학교, 마이카대학교, 미드웨스트대학교, 노바대학에 재학중인 한인 학생들과 함께 국권회복을 위해 민족자존의 기치를 드높였던 선열들의 위업을 기리고, 3.1독립정신인 자주, 화합, 평화의 정신을 계승발전시키고자 합니다.”라며 취지를 밝혔다.

3.1절 기념식은 3월 1일(토) 정오에 아메리칸대학교 국제대학(4400 Massachusetts Ave., NW Washington, DC 20016) 이승만 박사 기념 식수 앞에서 진행되며 대한민국의 마지막 공주인 이혜경 공주(1930년 출생)가 기념사를 전할 예정이다. 기념식 이후에는 한인여성봉사회에서 점심을 제공하며 축구경기로 친교를 나눌 예정이다.

이승만박사 동상건립추진위원회는 행사당일 애난데일 지역에서 행사장으로 향하는 대형 버스로 차량을 제공키로 했다.

문의 : 우태창 위원장(202-258-63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