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44차 대서양 한미노회 운영 위원회가 지난 2월 7일(목) 북버지니아한인장로교회(담임 김경목 목사)에서 열렸다.

2008년도 첫 번째로 모인 운영위원회는 오전 11시부터 시작해 오후 4시까지 진행됐으며, 서기보고, 회계보고에 이어 각 위원회보고가 진행됐다.

서기보고에 의하면, 9월 15일부터 17일까지 4개의 한인노회(한미노회, 중서부한미노회, 동부한인노회, 대서양한미노회) 총대들이 플로리다 올랜도에서 모두 모이는 행사는 순조롭게 진행 중에 있다. 이미 강사진과 워크샵 준비가 마쳐졌으며 2만불 그랜트를 통해 재정도 확보되었다.

소수민족에 역점을 둔 ‘2008 다민족 컨퍼런스’는 오는 4월 샌디에고에서 진행된다.

또한, 총회 연금국에서는 10년 이상 목회를 하고 현재의 교회에서 6년 이상 시무한 100명 미만의 교회를 섬기고 있는 목회자들 중 14명을 선정하여 최고 3,000불까지 보조해 준다. 이 장학금은 향후 2 년간 계속되며 노회와 대회의 추천을 거쳐야 한다. 관심 있는 이들은 웹싸이트(http://www.pensions.org/library/publications/publications/pts-624.pdf)에서 자세한 정보를 얻은 후 대회로부터 신청서를 받아 지원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