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이 읽힌다. 나 말리지마~~~’

LA 등 미국 각지와 본국에서 수년간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는 “어? 성경이 읽어지네!(이애실 사모 지음)”성경일독학교가 오는 19일부터 5월 27일까지 매주 화요일 산호세새소망교회(이경렬 목사)에서 열린다. 강사는 이지영 M.O.M 북가주 지부장(웨스턴 신학교 선교학 석사)이 맡는다. 이번으로 4번째 일독 클래스를 맡게된 이지영 지부장은 지난 3년 간 교회와 우림센터를 통해 성경일독반을 이끌었다.

성경일독학교는 성경의 중심 주제를 역사적 상황과 연결하여 성경의 이해를 돕고, 참석자 90% 이상이 1-3개월 안에 성경일독을 하며, 이를 통해 성경에 대한 애착과 성경을 즐겁게 보는 법을 익힌다는 호응을 얻어왔다.

이 지부장은 “성경에 푹~ 빠져 읽어보고 싶거나 ‘구약’하면 전혀 감이 안 잡히는 분, 아담.하와.바벨탑으로 시작되는 성경이 신화처럼 느껴지는 분, 성경은 지루하고 딱딱한 책이라 생각하시는 분 등”을 대상으로 “성경읽기가 얼마나 신날 수 있는 지를 보여주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고구마 전도왕 김기동 전도사는 동 교재를 “내 전도 사역의 등불이 되는 책”이라고 소개하며, “마치 성지순례를 하고 있는 듯 성경의 역사 현장 속에 들어가 주인공들과 함께 앉아 있는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강의와 책을 통해 성경의 중요 지점에 깔려 있는 의문점을 아주 쉽고 명쾌하게 풀 수 있다. 성경 한 번 잘 읽어보고 싶은 크리스천이라면 누구든지 이 책과 함께 시작하기를 권한다”고 추천했다.

클라스 소개: 2월 8일 (금) 8시
참가문의: 이지영 (408-313-1527, rhee.jiyoung@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