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주 과정의 ‘2008년 봄학기 창조과학학교’가 지난 6일(주일) 방주교회에서 개강했다.

강사인 황희영 집사는 기원의 두 모델(창조론과 진화론), 성서 속의 창조과학, 과학의 종류, 창조과학의 이해 등의 주제를 가지고 첫 강의를 이끌었다.

황 집사는 “과학에는 크게 실험과학과 기원과학이 있지만 보통 사람들이 말하고 이해하는 과학은 실험과학이다. 과학은 '물질 세계를 이해하려고 수행하는 관찰과 실험으로부터 얻어진 지식 또는 지식체계’라고 정의된다. 그래서 과학은 누구나 관찰할 수 있고, 누구나 실험해서 같은 결과를 얻을 수 있어야 하고 반복할 수 있어야 한다. 이런 면에서 ‘창조론’과 ‘진화론’은 기원과학에 속하며 둘 다 실험을 통해 검증하기 힘들다. 둘 다 그 이론을 받아들이는 인간의 믿음에 따라 좌우되는 것이다. 그렇기에 진화론도 종교라고 말할 수 있다.”고 전하면서 창조과학의 세계를 하나하나 설명해 나갔다.

창조과학학교는 3월 23일까지 매주일 오후 3시15분부터 약 1시간 30분 동안 챈틀리 소재 방주교회에서 진행되며, 성서적 창조원리, 화석의 비밀, 젊은 지구, 노아의 대홍수, 성경과 공룡, UFO와 성경, 뉴에이지와 포스트포더니즘 등 다양한 주제들을 다룰 예정이다.

워싱턴 창조과학회 : www.ark353.com
방주교회 주소: 43987 John Mosby Hwy, Chantilly, VA 20152
문의 : 703-426-0535 / 703-927-5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