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릴리선교교회(한천영 목사)는 17일부터 18일까지 명성훈 목사를 (퓨처처치 연구소)강사로 초청해 ‘하나님의 꿈을 이루는 삶’이라는 주제로 신년 말씀 집회를 개최했다. 이번 집회에서 명 목사는 인생과 신앙, 교회의 본질을 ‘꿈’과 ‘소원’이라는 단어로 풀어내며 성도들에게 도전과 비전을 전했다.

명 목사는 “인생은 남기는 것이다. 내가 존재함으로써 세상을 조금이라도 더 유익하게 만드는 것이 인생이다. 자녀를 남기고, 책을 남기고, 성전을 남기며 삶의 흔적을 남기는 것이 곧 창조”라며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창조된 존재로, 인간의 역사는 창조의 역사”라고 말했다.

이어 "라이트 형제는 수없이 실패했지만 하늘을 난다는 꿈을 포기하지 않았다”며 “그 강력한 믿음과 소원이 오늘 우리가 누리는 풍성한 삶의 기초가 됐다”고 전했다. 꿈은 단순한 상상이 아니라 현실을 만들어내는 힘이라는 것.

또 “빌립보서 2장 13절 말씀, 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에게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신다”며 “하나님은 우리 마음에 소원을 주심으로 하나님의 꿈을 이루신다. 인생에서 가장 위대한 자산은 소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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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 기독일보) 갈릴리선교교회는 17일부터 18일까지 명성훈 목사를 강사로 초청해 신년 말씀 집회를 개최했다.

명 목사는 미래에 대한 분명한 비전이 현재의 삶을 바꾼다고 강조했다. “묵시가 없으면 백성이 방자히 행한다는말씀처럼, 꿈이 없으면 삶은 의미를 잃는다”며 “미래에 대한 간절한 소망이 오늘의 삶을 낭비가 아닌 투자로 만든다”고 말했다. 야구 선수를 꿈꾸며 어린 시절부터 철저히 훈련한 한 청소년의 사례를 통해, 꿈이 현재의 절제와 헌신을 가능하게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우리의 궁극적인 목적은 천국”이라며 “천국은 장차 가는 곳이 아니라 이미 우리 안에 임해 있다. 하나님은 과거와 현재, 미래를 초월해 계시며, 믿음은 이미 이루어진 하나님의 현실을 바라보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교회론에 대해서는 ‘퓨처 처치(Future Church)’라는 개념을 설명했다. 그는 “교회는 꿈꾸는 공동체이며, 한 사람 한 사람이 드리머가 될 때 하나님이 기뻐하신다. 예수님의 사역을 따라 “가르치고, 전파하고, 고치며, 교회를 세우는 것이 성경적인 교회의 모습”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교회 성장에 대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성장은 분립과 개척으로 이어지는 성장이다. 갈릴리선교교회가 많은 교회를 세워가는 일에 쓰임 받기를 바란다”고 했다.

명 목사는 “교회는 예수님의 몸이며, 교회를 섬기는 것은 곧 자기 자신을 섬기는 것이다. 교회를 위해 희생만을 말하기보다, 각자의 꿈을 이루는 과정 속에서 교회도 함께 성장하게 된다”며 “50명이 모이든 100명이 모이든, 단 한 사람이라도 위대한 꿈을 꾸는 교회는 위대한 교회”라고 강조했다.

집회를 마무리하며 그는 “오늘 집에 돌아가 자신의 소원을 한 문장으로 적어보라”며 “모든 것은 꿈에서 시작된다. 소원이 없으면 하나님도 일하실 수 없다. 믿음은 보이지 않는 것의 실상이다. 성령을 받은 사람은 반드시 꿈을 꾸게 된다”고 말했다.

끝으로 “보혜사 성령께서 장래 일을 알게 하신다는 요한복음의 말씀처럼, 하나님이 주신 미래의 그림을 붙들고 살아가길 바란다”며 “갈릴리선교교회가 하나님의 꿈을 이루는 ‘퓨처 처치’를 세워가는 2026년이 되길 축복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