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애틀 비전교회(담임 고창훈 목사)는 지난 12월 21일, 전 성도가 함께 성탄의 의미를 되새기며 찬양으로 하나 되는 '제4차 순이청어 콘서트'를 개최했다.
'순이청어'는 교회의 각 조직인 순(초원), EM(영어권 사역부), 청년부, 어린이부 부서를 뜻하는 이름으로, 이번 콘서트는 영유아부터 노년에 이르기까지 모든 세대가 한 무대에서 에수 그리스도를 향한 뜨거운 사랑과 신앙 고백을 나눴다.
총 9개 팀이 참여한 이날 콘서트는 5초원 팀의 '고요한 밤, 거룩한 밤' 찬양로 시작해 3초원의 몸 찬양, 유초등부 어린이들의 깜찍한 성탄 뮤지컬이 이어지며 성도들의 큰 박수를 이끌어 냈다.
청장년층의 활약도 돋보였다. 4초원 1순 팀은 '세상에서 가장 귀한 이야기'를 주제로 무언극으로 복음을 전했으며, EM 청년들은 열정적인 댄스와 찬양을 선보여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또 유스 청소년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나심을 주제로 연극을 선보이며 크리스마스의 의미를 되새겼다.
고창훈 목사는 "이번 콘서트는 성탄의 진정한 의미를 돌아보고, 교회 모든 세대가 주 안에서 하나의 공동체임을 확인하는 시간이였다"며 "특별히 어린 자녀들이 신앙 안에서 건강하게 성장하고, 부모 세대의 신앙 유산이 잘 이어질 수 있도록 온 교회가 함께 기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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