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님 안에서 신년새해에 인사드립니다.
2026년 신년 새해에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가정과 생활가운데 충만히 임하시기를 진심으로 축복합니다.
지난 해를 돌아보니 아쉬움과 후회도 있었지만, 또 한편 되돌아 보니, 감사한 일이 더 많이 있었습니다. 어떤 분은 많은 열매를 거두었고, 어떤 분은 참고 견뎌야만 했던 시간을 지나오셨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분명한 사실 한 가지는, 그 모든 시간 속에서도 하나님은 한 번도 우리를 떠나지 않으셨다는 것입니다.
새해는 우리의 결심보다 하나님의 성실하심 위에 세워집니다. 우리가 부족해도, 흔들려도, 넘어져도 하나님은 여전히 신실하십니다. 그래서 새해는 두려움의 시간이 아니라, 소망의 시간이요, 은혜를 다시 붙드는 시간입니다.
기독교인으로서 새해를 맞는 우리의 자세는 분명합니다. 더 많이 소유하는 해가 아니라, 더 깊이 사랑하는 해가 되기를 바랍합니다. 더 빨리 가는 해가 아니라, 하나님의 뜻 앞에서 잠시 멈출 줄 아는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무엇보다 “내 뜻보다 주님의 뜻을 이어가는 신년새해가 되시기 바랍니다
2026년 새해에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LA협의회가 한인커뮤니티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잘 하려고 합니다. 한인사회의 주류를 이루고 있는 한인 기독교인들과 더불어 선한 영향력을 가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여러가지로 많이 부족합니다. 우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LA협의회를 위해 관심과 사랑을 가져 주시고 부족한 사람을 위해 기도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섬기시는 교회와 가정 위에 주님께서 늘 동행하는 임마누엘의 사랑이 함께 하시기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