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버티 대학교는 2월 7일(금) 북한 난민들의 상황을 나누고 북한의 자유를 위한 기도의 필요성을 알리는 유니파이 코리아(Unify Korea) 행사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1945년 8월 15일 한국이 일본의 지배에서 해방된 지 80주년이 되는 날까지 200일을 앞두고 기획됐다.
이 행사는 LU One , Unify Korea 학생 클럽, John W. Rawlings 신학대학원 의 협력을 통해 열렸으며, 탈북자 주경배 목사, BB 김 선교사, 영화감독 김규민 등과 2017년 1년 이상 북한에 억류되었던 토니 킴 교수가 패널 토론에 참여했으며, 리버티의 법률 및 정부 센터 의 수석 전무 이사 이자 미국 국무부 전직 대사인 모스 탠과 한국 출신인 글로벌 연구 교수인 팀 창 박사가 함께했다.
신학대학 학장인 트로이 템플 박사의 기도로 행사가 시작됐다. 이어서, 모스 탠은 한국의 역사와 기독교가 한국 사회에서 가져온 변화에 대해 설명하며 북한이 현재 세계에서 가장 큰 기독교 박해국 중 하나라고 말했다. 또한, 남한이 북한과의 합병 위협에 직면할 수 있다며, 이러한 변화는 생명과 자유를 위협할 것이라 주장했다.
이어서, 통역 혜빈 리의 도움을 받아 패널리스트들은 한국을 탈출한 경험을 나눴다.

BB 김은 중국으로 탈출했으나 인신매매, 중국 정부에 의한 강제 낙태를 겪고, 북한에 투옥되고, 감옥에서 수감자들에게 복음을 전한 경험에 대해 나눴다.. 그는 현재 한국에서 북한의 해방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국가에 대한 범죄로 공개 처형을 선고받기 전 북한 혁명가로서 활동했던 김규민 감독은 공개처형 10일 전, 일부러 긴 못을 삼켰고, 병원에서 깨어난 후 남한으로 피난했다. 지금은 북한 주민들의 인권을 다룬 영화를 만들고 있다.

이날 유니파이 코리아 행사는 '북한의 자유', '통일', '한국이 언젠가는 열방에 빛이 되리라'는 주제로 기도와 예배가 진행되었다.
팀창 교수는, 북한에 대한 관심을 갖는 것은 궁극적으로는 "대사명에 순종"이라며 "리버티는 한국과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북한을 위해 기도해 왔다"라고 말했다.
"이러한 행사는 우리가 한국이나 우리가 선호하는 두세 나라를 위한 것이 아니라 모든 나라를 위해 그리스도의 챔피언이 되어야 한다는 생각에 부합한다."라고 그는 덧붙였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 문앞으로 데려오신 나라들을 위해 일하고 싶다. 저는 특히 북한에 초점을 맞춰 우리가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보기 위해 한국을 우리 문앞으로 데려오려고 노력하고 있다."
작년 2024년 9월, 리버티는 제2회 연례 Unify Korea Summit을 개최하였고 , 이 자리에서 한국계 캐나다인 목사 임현수와 케일럽 미션 창립자이자 인권 운동가인 김승은 목사가 메시지를 전했다.
유니파이 코리아 (Unify Korea) 클럽의 부회장인 국제관계 전문가 엄비 최는 신앙의 관점에서 북한의 자유를 옹호하는 이유에 대해 설명했으며, 자유를 위한 싸움은 그리스도를 따르려는 열정에 뿌리를 두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우리는, 자유가 하나님으로부터 오며 성경적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다는 것을 분명히 하고자 한다. 대학에는 북한 인권 기구나 학교 동아리가 많이 있다. 영적인 측면이 우리를 다른 동아리와 차별화한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자유를 가져다 주시기를 기도한다. 우리의 자유는 우리의 욕망이 아니라 오직 신께 속하기 때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