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사진동우회 제7회 사진전

▲워싱턴사진동우회 제7회 사진전


워싱턴사진동우회(회장 서대동) 제7회 사진전이 지난 23일(금)부터 코리아 모니터 아트 갤러리(관장 임석구)에서 열리고 있다.

24일(토) 저녁 6시에는 개막 리셉션이 열렸다.

리셉션에서 감사기도를 드린 신대식 목사는 “자연을 사랑하고 사람을 사랑하는 이들이 이렇게 귀한 전시회를 열었습니다. 작품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창조주를 알게 하시고 이들의 삶이 모든 민족, 모든 색깔의 사람들을 사랑으로 끌어안고 살아가는 귀한 삶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라고 축원했다.

이번 사진전에는 12명의 회원들이 지난 1년간 워싱턴 근교와 미 서부, 캐나다 등지에서 찍은 작품 50여점이 전시됐다.

서대동 회장은 “세상에는 아름다운 모습들이 충만해 있습니다. 자연계에도 질서에 순응하는 숨결이 있어 더욱 그런 것 같습니다. 그 속에서 한 해 동안 삶을 같이 하며 정성으로 모은 작품들을 감상하시며 잠시나마 쉼을 얻는 자리가 되었으면 합니다.”라고 전했다.

전시회는 11월 29일(목)까지 계속되며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일요일은 정오에서 오후 4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사진동우회는 2001년 민봉기 씨를 회장으로 창립됐으며 월 1회 정기모임을 통해 카메라 기법 등에 대해 공부하고 있으며 서부나 캐나다 등지로 장거리 출사를 떠나기도 한다.

현재는 서대동, 허황, 이영, 황윌리엄, 민봉기, 서에스더, 이창숙, 김영혜, 양혜숙, 신유진, 조동현, 이진, 황창문 등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문의 : 703-362-3525 / 703-750-9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