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버지가 살아야 가정이 산다'라는 슬로건 아래, 아버지로서의 올바른 정체성과 역할을 나누며, 미주 전 지역에서 가정 회복을 이끌고 있는 '두란노 아버지학교'가 오는 2월 28일(금)부터 3월 1일(토)까지 달라스중앙감리교회(담임 배연택 목사)에서 2025년 미주대회 총회를 개최한다.
아버지학교 미주대회는 아버지학교의 지난 사역을 돌아보고 새로운 도약을 결단하는 시간으로, 가정과 사회를 바로 세우는 아버지학교의 비전을 나누며 하나님 나라 확장을 꿈꾸는 자리다.
올해 총회에도 미주 전역에서 아버지학교 동역자들이 참가할 예정이며 헌신자 스쿨과 세미나가 진행된다. 또 한국 본부와 캐나다, 남미 아버지학교 수료자들이 참석해 교재할 예정이며 한어, 영어, 라틴어, 중국어 등 각 언어권 별로 친교의 시간도 마련된다.
미주 두란노 아버지학교 미주본부는 "이 시대에 이 땅을 회복시키길 원하시는 하나님의 꿈과 가정을 회복시키길 원하는 아내들의 소망, 자녀들의 미래가 달려있는 사역이 아버지학교 운동"이라며 "아버지학교를 수료하신 형제님들 모두를 2025 미주 대회 총회에 초대한다"고 전했다.
미주 대회 참석은 온라인 bit.ly/FatherSchool2025(클릭)에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안내는 안종렬 469-877-0105, 이경철 972-835-9309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미주 아버지학교는 2000년 포틀랜드와 시애틀에서 시작되어 전 미주로 확산됐다. 지금은 미주 지역뿐 아니라 중남미에서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으며 '아버지가 살아야 가정이 산다'는 표어 아래 가정과 교회를 세우고, 사회를 변화시키는 회복운동을 지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