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너스톤교회(이종용 목사)가 지난 3일(주일) 오후 1시 할리웃 촬영 감독 스티븐 오 씨를 강사로 초청해 교회 창립 간증 집회를 열었다. 또 이날 오후 7시엔 영어로 행사를 진행하여 한어권과 영어권을 향한 전도집회도 열렸다.

이날 스티븐 오 감독은 “나는 007 노타임 투다이 외 다수의 영화 감독을 맡아 일을 해왔다. 이러한 복잡한 생활을 하면서도 쉬지 않고 기도를 계속하면서 나에게 맡겨진 일을 충성스럽게 해왔다. 이러한 믿음 생활하던 어느 날 주님은 나를 기도의 사람, 간증의 사람으로 사용하셨고 오늘 여러분들에 앞에서 간증을 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오 감독은 “오늘날을 보면 신앙인들이 신앙의 울타리를 멀리 벗어나서 점점 멀리 가고 있는 안타까운 마음 금할 길이 없다. 바라고 원하는 참된 길은 청소년들이 신앙생활을 적극적으로 참여 하여 훌륭한 일군들이 일어나는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이종용 목사가 사회, 김명덕 장로가 대표 기도, 최학량 목사가 축도를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