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교협(최영봉 목사)은 22일에 교계 원로목사, 증경회장, 원로 장로 부부를 초청해 가을 일일 위로 여행을 팜스프링스로 다녀왔다.

최영봉 목사는 "50명이 넘는 인원이 대형버스에 탑승해 오전 9시 엘에이를 출발해 다이아몬드바 한남체인을 거쳐 팜스프링스 케이블카 스테이션에 도착했다. 화창한 가을 날씨 속에 백두산 높이와 거의 비슷한 아름다운 샌하신토산 케이블카를 타고 자연의 아름다움과 스릴을 만끽하고 산정상 뷔페 식당에서 오찬을 즐기고 자유시간을 갖고 무사히 돌아왔다"며 "원로 목사님, 장로님들, 사모님들, 권사님들께서 초등학교 소풍 때처럼 너무 좋아하는 모습을 보며 가슴이 뭉클 하였으며 이러한 힐링여행도 교협의 귀중한 사역이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도와주고 후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