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북서부에서 수니파와 시아파 이슬람 주민 간 무력충돌이 발생해 최소 30명이 사망 100여명이상이 부상했다고 현지 경찰이 17일(토) 발표했다.
이번 분쟁은 16일 아프가니스탄 접경지역인 파라치나르에서 무장괴한이 한 수니파 사원에 총격을 가하면서 시작됐으며 이후 두 종파의 무장한 남성들이 상대편을 잇따라 공격하는 사태로 발전했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현재 파라치나르 시내의 병원에는 사망자와 부상자들이 계속 실려오고 있으며 총격전이 끊이지 않고 있어 사상자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이번 분쟁은 16일 아프가니스탄 접경지역인 파라치나르에서 무장괴한이 한 수니파 사원에 총격을 가하면서 시작됐으며 이후 두 종파의 무장한 남성들이 상대편을 잇따라 공격하는 사태로 발전했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현재 파라치나르 시내의 병원에는 사망자와 부상자들이 계속 실려오고 있으며 총격전이 끊이지 않고 있어 사상자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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