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2일(주일) LA씨티교회(써니 김 담임목사)가 창립 10주년을 맞아 하나님께서 부어주신 은혜와 사랑에 감사하며 “삶이 예배가 되는 일터교회, 일터 선교사를 훈련하는 교회”의 사명을 견고히 할 것은 다짐했다.
써니 김 목사의 인도로 드린 이날 예배는 대표기도 지근옥 장로, 특송 에스더 여 선교회, 특송 다니엘 이 안수집사, 이인규 목사(기독일보 대표)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써니 김 목사는 "10주년간 함께해 주신 하나님의 말할 수 없는 은혜와 믿음의 지체들의 헌신과 기도에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LA씨티교회가 더 큰 사랑과 섬김의 공동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기도를 부탁드린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인규 목사는 고후 1:4-11절을 본문으로, “너희를 위한 우리의 소망이 견고함은”이란 제목의 설교에서 크리스천들이 겪는 고난과 환란의 의미를 되새기고, 고난 중에 있는 자들을 위로하게 하시는 하나님의 특별한 섭리가 있음을 강조했다.
그는 “고난과 환란을 통과하는 자녀들에게 하나님은 반드시 갑절의 위로를 주신다. 또 환란 가운데 하나님만 의뢰하게 하는 하나님의 뜻이 있다”며 “LA씨티교회가 하나님의 위로를 경험하고, 하나님을 향한 소망이 견고해지길 바란다. 이 땅에 수 많은 영혼을 위로하고 치유하는 사명을 감당하자"고 말했다.
이어 폴 킴 목사(에바다 선교회대표)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10주년기념 케익 커팅과 함께 조규배 선교사의 코이노니아 기도 후에 교회가 준비한 만찬을 함께 나눴다.
LA 씨티교회는 한인타운 크랜셔와 7가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일 예배는 11시에 드린다.
주소: 741 S Crenshaw Blvd. LA ,CA 90005, T:323)833-90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