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코마 반석장로교회 성종근 목사
(Photo : 기독일보) 타코마 반석장로교회 성종근 목사

이 땅에서 가장 소중한 것이 가정입니다. 영적으론 교회로 모인 형제, 자매들이 하나님 가족이며 교회가 가정입니다. 이 땅에서 혹시 제대로 가족과 가정을 갖지 못한 사람일지라도 믿음 안에서 성도들은 영원한 하나님 나라의 가족입니다. 곧 천국 가정인 교회에서 위로와 소망을 가질 수 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이 아름답고 소중한 가정을 잘 지켜야 인생이 행복하고 풍성한 열매가 있습니다. 돈, 지식, 힘도 잘 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신, 성령으로 되어집니다. 당혹스러울지 모르고 확신이 없을 수 있지만 창조의 주님, 구원의 주님이 우리에게 주신 방법입니다.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 이제까지 기도해 왔습니다. 잘하셨습니다. 지금 열매가 보이지 않아도 포기하지 않고 인내하며 소망 중에 가정을 주님께 기도와 사랑으로 품고 나가야 합니다. 

성경은 가정에서 출발합니다. 아담과 하와의 가정, 노아의 가정, 아브라함의 가정, 다윗의 가정, 예수님의 가정. 그리고 인생의 마지막은 하늘 아버지 집으로 향하게 됩니다. 그 훈련이 하나님의 집인 교회에서 하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훈련, 미움을 이겨내는 훈련, 위로하고, 용서하고 다시 기도하고 섬기는 훈련, 배려하는 훈련 등입니다. 주님은 우리의 중심을 살핍니다. 자식도 내 마음대로 되지 않습니다. 그렇기에 더욱 주님이 원하시는 인도하심을 알고 따라야 합니다. 

진심의 기도, 간절한 기도,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들어도 하나님 말씀은 영원하고 살아 있습니다. 가정? 하나님이 지켜 주셔야 세워집니다 시 127:1. 5월 한 달이라도 하루 30분씩 기도와 사랑 도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