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마당 축제'가 오는 5월 4일(토), 오렌지카운티 부에나팍 지역에 위치한 ‘Buena Park Junior High School’에서 개최된다. 지난 2000년부터 시작된 ‘발달장애인을 위한 사랑의(마당) 축제’가 39회를 맞았다. 사랑의(마당) 축제는 매년 5월과 12월, 2회에 걸쳐 남가주 지역에서 장애사역을 감당하는 교회/단체들이 연합하여 치르는 행사로 발달장애인들과 일반인들이 한데 어우러져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사랑과 화합의 축제이다.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가 풍성하고, 장애사역 교회나 단체의 홍보, 정보교환 등이 이루어지며, 경품추첨, 댄스파티 등 신나는 놀이들로 진행되고 있다.

올해는 씨드교회(Seed Church)와 해피빌리지(KAVC 미주한인봉사단), 남가주밀알선교단에서 공동주관하고, GBC미주복음방송과 Caravan Canopy, Hanmi Bank, 오버플로윙교회(The Overflowing Chuch), OC한인라이온스클럽, Royal Business Bank, 셰프반찬에서 특별후원합니다. 또한 남가주지역에 위치한 약 20개의 교회 장애부서와 15개의 장애인 단체가 참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