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청년 연합 집회가 오는 4월 8일(월)부터 10일(수)까지 매일 저녁 7시, 시애틀형제교회(담임 권준 목사)에서 진행된다.
이번 시애틀 지역 청년 연합 집회는 코로나 펜데믹으로 어려운 시간을 보낸 교회들이 다시금 회복과 부흥을 기대하는 시점에 청년들이 자발적으로 준비하는 집회라 더욱 주목된다.
이번 집회는 "Kingdom Identity"라는 주제로 데이빗 가바 선교사(YWAM 예수전도단)가 강사로 나서 하나님께서 사람을 창조한 이유와 그리스도인의 정체성에 관해 설교할 예정이다.
데이빗 가바 선교사는 청년들에게 신앙을 통한 정체성을 발견하게 하고, 영적 성장을 촉진하는 사역에 헌신해 왔다. 특별히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사람들과의 교류하며 하나님의 부르심을 발견하도록 인도하고, 전 세계에서 하나님의 사랑과 복음을 전파하는데 힘쓰고 있다.
이번 청년 집회는 시애틀 지역 20-30대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영어로 진행되기 때문에 영어권 교회나 청년들도 참여가 가능하다.
하성진 목사(시애틀기독교회연합회 회장)는 "이번 시애틀 청년 연합 집회를 통해 젊은 세대가 힘을 얻고, 교회의 청년들이 회복되길 바란다"며 집회를 위해 시애틀 지역 교회 성도들의 기도를 요청했다.
집회 준비를 돕고 있는 시애틀 형제교회 다운타운캠퍼스 정찬길 목사는 "청년 연합 집회를 시발점으로 청년을 넘어 시애틀 지역 교회들이 연합되고, 시애틀 지역에 부흥이 일어나기를 간절히 소망한다"고 전했다.
집회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웹사이트 https://www.kingdomidentityseattle.com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이메일 kingdomidentityseattle@gmail.com로 하면 된다.
2024 시애틀 청년 연합 집회
일시 : 4월 8일(월)- 10일(수) 매일 저녁 7시
장소 : 시애틀 형제교회
주소 : 3727 240th St SE, Bothell, WA 98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