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싱톤 원로 목사회 회장 김석현 목사

▲축도하는 이원상 목사

▲와싱톤중앙장로교회에서 와싱톤원로목사회 사은회가 열렸다

▲와싱톤중앙장로교회에서 와싱톤원로목사회 사은회가 열렸다


와싱톤중앙장로교회(담임 노창수 목사) 1,2,3 권사회가 주관한 ‘와싱톤 원로 목사회 사은회’가 지난 12일(월) 오전 11시 와싱톤중앙장로교회 교육관에서 열렸다.

1부 예배에서는 노창수 목사가 ‘충성된 사자는 그를 보낸 이에게 마치 추수하는 날에 얼음 냉수 같아서 능히 그 주인의 마음을 시원케 하느니라(잠언서 25:13)’라는 구절을 본문으로 말씀을 전했다. 노창수 목사는 먼저 원로 목회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하고 “목회현장에서 섬김과 희생, 헌신을 본받기가 쉽지 않습니다. 젊은이들이 따지는 것이 많고 투철한 사명감이 적어서 복음의 사역에 충성함이 쉽지 않다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충성스런 종이 된다는 것이 축복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됩니다. 이 지역의 후배 목회자들이 주님의 마음을 시원스럽게 할 수 있는 목회자들이 되도록 기도해 주십시오.”라고 기도를 부탁했다.

2부 시간에는 권사회에서 정성스럽게 준비한 만찬과 장구춤, 오행시 낭독, 게임 및 퀴즈, 권사 합창 등 다양한 순서가 진행됐다.

와싱톤중앙장로교회 권사회는 해마다 사은회를 열어 원로 목회자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감사를 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