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용인 기쁨의교회(담임 정의호 목사) 성도들이 자체 제작한 신작 웹드라마 '슬기롭게 직장생활하마'가 이번 설 명절 특집으로 CTS기독교TV에서 방영된다.
'슬기롭게 직장생활하마'는 지난해 6월 CTS에서 방영된 '세계 최고 피자 장인'에 이은 이 교회의 두 번째 웹드라마다. 기쁨의교회 성도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교회 측은 "성도의 삶을 소재로 한 실화를 바탕으로 교회에서 자체 제작한 드라마가 기독교 전문 채널에 방송되는 것은 크리스천 문화 보급에 있어서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고 전했다.
'슬기롭게 직장생활하마'는 초고속 승진한 비서실장에서 10만 유튜버가 되기까지의 장현수 실장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또한, 상사의 갑질, 후배와 동료 그 누구도 믿을 수 없는 사람과의 관계가 얽힌 직장 속에서 그리스도인은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한 주제를 던지고 있다.
'세상 사람들이 아무도 안 알려준 슬기로운 직장생활 5계명'이라는 부제를 달고 있는 이 드라마는 직장에서의 어려움으로 힘들어하는 모든 이들에게 신선한 재미와 감동을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기쁨의교회 정의호 담임목사는 "구정 명절을 맞아 이 드라마를 시청하는 분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이 전해지기를 바라며, 세상 문화의 홍수 속에서 기독교 콘텐츠가 많이 제작되고 방영되어 하나님의 문화가 널리 전파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세상 속에서 크리스천이 슬기롭게 살아가는 방법은 오직 하나님 말씀대로 살아가는 것"이라며 "기쁨의교회는 성도들의 간증을 바탕으로 한 웹드라마뿐 아니라 기독교 미디어 사역을 통해 하나님의 살아있는 말씀을 전파하며 우리 삶을 통해서 일하시는 하나님을 계속해서 전해갈 것"이라고 했다.
전편과 마찬가지로 신작 웹드라마는 극본, 촬영, 연기, 편집에 이르기까지 모두 기쁨의교회 성도들이 직접 참여했으며, 이번 구정 명절 기간인 2월 9일과 2월 10일 총 2회 방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