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렌 커닝햄 목사, 워싱턴DC 지역에서 New Wave 투어

▲로렌 커닝햄 목사, 워싱턴DC 지역에서 New Wave 투어


예수전도단(이하 YWAM) 설립자이자 대표인 로렌 커닝햄 목사 New Wave 투어가 워싱턴DC 지역에서도 진행됐다.

10일(토) 오전 9시30분 와싱톤중앙장로교회(담임 노창수 목사)에서 열렸던 목회자세미나에는 약 150여 명 지역목회자가 참석했다.

YWAM의 John Goh씨는 "하나님께서는 Korean-American들을 이중문화, 이중언어로서 완벽하게 세계선교를 감당할 수 있는 자원들로 준비시켰다. New Wave tour는 YWAM선교에 사람을 동원하고자 한 것이 아니다. 전체적으로는 하나님의 마음이 어디에 있는지 나누고 그리스도의 몸(각 선교단체 및 교회)이 하나되어 그 한 목적으로 나가게 하기 위해서다.

어제 매치스트라이크 집회에 1600여명이 모였다. 숫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이 지역의 거의 모든 선교단체와 교회 리더들이 다 모였다는데 의미가 있다. 먼저는 지역적으로 그리스도의 몸들이 하나되고, 나아가 미전역에서 이 운동이 일어나길 바란다.” 고 취지를 설명했다.

지난 10주 동안 무릅수술을 4번이나 했음에도 불구하고 동부투어를 하고 있는 로렌커닝햄 목사는 “문화적으로 기독교가 성장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진정한 주님의 제자로서 배가되는 능력이 더 중요하다”며 ‘제자화’와 ‘믿음의 연합’을 강조했다.

또한 로렌커닝햄 목사는 YWAM 성장 역사를 간증하면서 “YWAM뿐만 아니라 여러 다른 선교단체와 교회가 믿음 안에서 연합해야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행 1:8)’라는 주님 지상명령을 완수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 운동에 한인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