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20주년] 궁인 목사, "기독교 공동체 소통의 역할"

궁인 목사(휴스턴 새누리교회 담임)

존경하는 독자 여러분,

미주 기독일보가 창간 20주년을 맞이하여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기독일보는 지난 20년 동안 기독교 소식을 전하는 역할을 톡톡히 수행해 왔으며, 이를 통해 한인 교회뿐만 아니라 미국 전역과 세계 각지의 기독교 신자들에게 소중한 정보를 전달해 왔습니다.

한인 교회에게 뿐만 아니라 한국과 미국을 아우르는 다양한 지역의 기독교 소식을 전달함으로써, 기독일보는 기독교 공동체의 소통의 다리 역할을 해왔습니다. 이를 통해 여러 지역의 기독교 신자들이 서로의 소식을 나누며 공감하고 도움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왔습니다.

미디어 사회에서의 역할은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다양한 정보와 의견이 쏟아지는 현대 사회에서, 기독일보는 신뢰성 있는 기독교 소식을 제공함으로써 독자들에게 안정된 지식의 출처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미디어의 역할이 더욱 강조되는 시대에, 기독일보는 더 많은 책임을 맡아 미디어의 중심에서 신뢰와 정보를 전달해 나갈 것임을 약속드립니다.

20주년을 맞아 우리는 함께 성장하고 발전해온 것에 큰 자부심을 느낍니다. 미주 기독일보를 통해 많은 독자 여러분과 함께한 이 시간이 더욱 풍요로워지길 기대합니다. 앞으로도 더 많은 소식과 정보를 통해 여러분에게 보다 나은 미래를 제공하고자 노력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