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한인교회협의회(회장 김양일 목사, 이하 워싱턴교협)가 주최하는 '성탄축하예배'가 오는 12월 2일(일) 오후 6시 워싱턴지구촌교회(담임 김만풍 목사)에서 열린다.

매년 버지니아지역에서 열려왔던 '성탄축하음악제'가 올해는 메릴랜드 지역에서 열리게 되었다.

김성도 목사(워싱턴교협 총무)는 "이번 성탄축하음악제에는 작은 교회들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워싱턴지역의 모든 교회가 함께 찬양드리며 성탄의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의 평화와 화합을 이끌어내는 성탄예배가 되길 원합니다."면서 "음악제를 통해 교회간의 화합과 협력의 장이 확대되길 원합니다."라고 밝혔다.

음악제에는 참가 교회의 성가대, 경배와 찬양팀을 비롯, 특별출연팀 까지 합해 10여개 팀의 다채로운 순서가 마련될 예정이다.

또한 순서마다 담임 목회자의 성탄메세지를 동영상으로 전하는 시간을 마련, 참가 교회 소개와 더불어 성탄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워싱턴교협측은 오는 23일(금) 오후 7시 설악가든에서 참여 교회의 찬양대 책임자, 지휘자들과 함께 준비모임을 가질 예정이다.

문의 : 워싱턴 한인교회협의회 총무 김성도 목사(571-242-01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