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새소망교회(담임 성낙규 목사)는 지난 12일 임직식을 갖고 장로 1명, 권사 6명, 안수집사 1명 등 총 8명의 직분자를 세웠다.
이날 임직예배는 차철호 장로의 기도에 이어 김병준 장로, 조경아 권사, 추도광 안수집사가 간증을 전하며, 각자의 삶에 부어주신 하나님의 놀랍고도 풍성한 은혜를 증거했다.
설교는 성낙규 목사가 "예수 그리스도의 좋은 병사"(딤후 2:1-8)란 제목으로 전했다.
성 목사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직분자로 부르심을 받은 이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좋은 병사가 되어 주와 함께 영광과 함께 고난도 함께하는 자들"이라며 "자신의 만족과 유익이 아닌,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 가운데 주님의 기쁨을 위해 충성하는 삶이 되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성 목사는 이어 "사람의 능력이나 지식이 아닌 성령께서 주시는 힘과 지혜를 가지고, 복음의 길을 따라 예수 그리스도만을 나타내는 직분자들이 돼라"고 당부했다.
이날 임직자들은 '부름받아 나선 이몸'을 함께 찬양하며, 부르심의 소명을 따라 헌신과 충성으로 하나님 나라 확장과 복음 전파에 힘쓸 것을 다짐했다.
이하는 임직자 명단
장로 : 김병준
권사 : 강승예, 김애나, 조경아, 주미정, 최주은, 홍현혜
안수집사 : 추도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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