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은 원장(안양샘병원, 샘물교회 시무)는 아프간 피랍사태 희생자인 故 배형규 목사와 故 심성민 씨를 추모하며, 분당샘물교회에서 일어난 지난 상황에 대해 전했다.
박 원장은 지난 4일 산호세한인장로교회에 열린 전인치유 특별집회에서 "고 배형규 목사 시신을 처음으로 보게 됐을때, 두개골에 난 총상 흔적을 잊을 수 없다"며 "텔레반은 팔, 다리와 마지막으로 머리에 총 7발 총상을 가했다"고 밝혔다.
그는 피랍된 사람들은 안양샘병원에서 전인치유프로그램을 받아왔다고 전했다. 당시 4, 5명 단위로 40일간 토굴에 갇혀 있으면서, 좁고 열악한 환경속에 제대로 볼일을 보지 못해 당시 참혹한 기억을 잊지 못하고 있다고 한다.
한편, 故 배형규 목사 유가족들은 오히려 다른 사람들을 위로하고, 피랍된 모든 사람들이 돌아올 때까지 시신을 보지 않겠다고 해, 결연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故 배형규 목사 아버지는 '42년 생일날 죽은 아들이 하나님으로부터 가장 큰 선물을 받았다'고 말했다며 박 원장은 유가족들이 보여준 신앙을 소개했다.
피랍된 사람 부모 중 믿지 않는 사람들이 50% 여서 부모에게 이해시키기가 어려웠다며, 분당샘물교회 교인들이 겪은 당시 힘든 상황을 전하기도 했다. 처음에, 피랍소식을 듣게 된 당황한 믿지 않던 부모들 중 몇몇은 교회에 와서 분노를 나타내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이 와중에도 함께 자녀들이 풀려나길 함께 기도하며 현지 정황을 나누면서 가까와졌고 8명의 부모들은 말씀 공부하면서 세례를 받았다고 전했다.
그는 배 목사 유품 중에 액자에 '온전한 헌신은 마지막 것을 드리는 것이다'라는 문구가 적혀 있는 것을 발견했다며, 두 분의 피가 아프간에 뿌려져 열매를 거둘 것이라고 말했다.
박 원장은 이와함께, "분당샘물교회는 올해말까지 故 배형규 목사를 추모하는 행사와 더불어, 기금을 만들고 있다"며, "이 기금은 제 3세계와 한국의 불쌍하고 도움이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쓰여지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박 원장은 한국교회가 어떠한 순간에도 결코 선교의 끈을 놓치지 않게 해달라고 기도했다.
박 원장은 지난 4일 산호세한인장로교회에 열린 전인치유 특별집회에서 "고 배형규 목사 시신을 처음으로 보게 됐을때, 두개골에 난 총상 흔적을 잊을 수 없다"며 "텔레반은 팔, 다리와 마지막으로 머리에 총 7발 총상을 가했다"고 밝혔다.
그는 피랍된 사람들은 안양샘병원에서 전인치유프로그램을 받아왔다고 전했다. 당시 4, 5명 단위로 40일간 토굴에 갇혀 있으면서, 좁고 열악한 환경속에 제대로 볼일을 보지 못해 당시 참혹한 기억을 잊지 못하고 있다고 한다.
한편, 故 배형규 목사 유가족들은 오히려 다른 사람들을 위로하고, 피랍된 모든 사람들이 돌아올 때까지 시신을 보지 않겠다고 해, 결연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故 배형규 목사 아버지는 '42년 생일날 죽은 아들이 하나님으로부터 가장 큰 선물을 받았다'고 말했다며 박 원장은 유가족들이 보여준 신앙을 소개했다.
피랍된 사람 부모 중 믿지 않는 사람들이 50% 여서 부모에게 이해시키기가 어려웠다며, 분당샘물교회 교인들이 겪은 당시 힘든 상황을 전하기도 했다. 처음에, 피랍소식을 듣게 된 당황한 믿지 않던 부모들 중 몇몇은 교회에 와서 분노를 나타내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이 와중에도 함께 자녀들이 풀려나길 함께 기도하며 현지 정황을 나누면서 가까와졌고 8명의 부모들은 말씀 공부하면서 세례를 받았다고 전했다.
그는 배 목사 유품 중에 액자에 '온전한 헌신은 마지막 것을 드리는 것이다'라는 문구가 적혀 있는 것을 발견했다며, 두 분의 피가 아프간에 뿌려져 열매를 거둘 것이라고 말했다.
박 원장은 이와함께, "분당샘물교회는 올해말까지 故 배형규 목사를 추모하는 행사와 더불어, 기금을 만들고 있다"며, "이 기금은 제 3세계와 한국의 불쌍하고 도움이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쓰여지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박 원장은 한국교회가 어떠한 순간에도 결코 선교의 끈을 놓치지 않게 해달라고 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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