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처치(담임 최순환 목사) 7월 24일(월) 창립 6주년을 맞아 기념주일예배를 Holiday Inn Los Angeles Gateway - Torrance에서 드렸다.
이날 6주년 기념 예배에는 배준현 목사(대구 성명교회 담임), 김경석 목사(시드니 뉴워십 교회 담임), 조명재 목사(산호세 온누리 교회 담임)가 영상으로 축하했다. 그리고 방상용 목사(세리토스선교교회 담임)가 “하나님의 비전”이라는 제목으로 “하나님의 비전은 교회입니다. 교회가 이 땅에 소망이고, 뉴처치가 하나님의 비전으로서 사명을 잘 감당하길 바란다”라고 설교를 전했다.
6주년을 맞이한 최순환 목사는 “일반적으로 기존 교회들이 성도를 교육하고 훈련하는데 멤버 케어에 치중하는데 반해, 우리 교회는 세상에서 믿지 않는 한영혼을 교회 첫발을 들여 놓는 진입 장벽을 허무는 사역에 집중하고 있다. 그것이 우리에게 주신 특별한 사명이라고 믿는다”라고 사역의 방향을 밝혔다.
현재 뉴처치는 팬더믹 이후 늘어난 한인 유학생과 인턴청년들을 섬기는 사역에 집중하고 있다. 지난 4월 유학생 50명을 선정하여 스타벅스 $25 기프트 카드를 증정, 5월 인턴 청년 100명을 선정하여 북창동 순두부 $20불 기프트 카드 증정, 6월 유학생 50명을 선정하여 It’s Boba time $20불 기프트 카드를 증정, 7월 유학생과 인턴 청년 50명을 선정하여 In-N-Out $20불 기프트를 증정하는 운동을 펼쳤다.
특히 교회를 다니지 않는 청년들을 우선 선발하는 조건을 갖고, 비신자 전도에 최선을 다하여 섬기고 있다. 실제 선정된 대상들도 90%는 비신자이다. 선정자들은 예배에 참석하여 기프트 카드를 수령하기도 하며, 예배에 참석하지 않고 이메일로 수령하기도 한다.
이상훈 전도사는 “교회가 재정이 많아서 이러한 사역을 하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이 사역을 시작함과 동시에 그에 맞는 재정이 매월 채워지는 것을 경험한다. 비신자 그리고 교회를 1년이상 떠난 신앙 생활이 멈춘 사람들이 찾아와 말씀을 듣는다. 모든 것이 은혜이다”라고 밝혔다.
뉴처치 예배는 주일 오후 1시 New Church Studio에서 예배를 드린다. 주소는 24328 S Vermont Ave #214, Harbor City, CA 90710이다.
홈페이지: www.newchurchdt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