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쌍한 오리야
기우뚱 기우뚱
풀속에 감추어진 너의 발
그래도 먹을 것을 찾아 걸어가는 거니
많이 힘들지
내가 치료하여 줄 수 있다면
내 마음이 미어지지 않으련만
나의 주가 되시는 하나님
세상 만물을 창조하실 때
오리도 만드셨지요.
하나님 마음은 어떠하세요
-글.사진: 최순길-
제공: 디카시인협회, 한미 크리스챤 디카시인 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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