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너스톤교회 선교부장 김명덕 장로가(왼쪽)가 강태광 목사(오른쪽)에게 선교헌금을 전달하고 있다. 가운데 이종용 목사
(Photo : 기독일보) 코너스톤교회 선교부장 김명덕 장로가(왼쪽)가 강태광 목사(오른쪽)에게 선교헌금을 전달하고 있다. 가운데 이종용 목사

코너스톤교회(담임 이종용목사)는 지난 16일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고통당하는 성도들을 위한 선교헌금을 전달했다. 

이번 헌금은 우크라이나의 참혹한 현장을 매일 전해 듣는 World Share USA 강태광 목사가 우크라이나의 상황을 알리며 이종용 목사님께 도움을 요청했고, 코너스톤교회가 우크라이나에 주님의 사랑을 나누는 마음을 전하게 됐다. 

이미 여러 기회를 통해 선교비를 보낸 코너스톤 교회는 부활절을 보내며 부활의 기쁨을 우크라이나에서 고통당하는 이웃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마음을 모은 것이다. 

World Share USA(대표 강태광 목사)를 통해 전달된 선교헌금은 우크라이나 전쟁고아와 전몰장병 가족들의 생필품 지원 비용으로 사용될 전망이다. 

코너스톤교회 이종용목사는 "우크라이나에 우리 교회가 전도하여 세운 믿음의 사람들이나 관계하고 있는 선교사가 많지만 강태광 목사가 신실하게 열심히 섬기는 모습을 보고 World Share USA를 통하여 지원하게 되었다"며 "도움이 필요한 우크라이나 주민들을 위해 유익하게 사용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세계의 모든 관심이 튀르키예 재난에 쏠린 상황에 끝까지 우크라이나를 돕고 있는 World Share USA 대표 강태광 목사는 "우크라이나는 지금은 전쟁 초기보다 훨씬 어렵고 고통스러운 상황이다. 저희가 튀르키예도 돕고 있습니다만 우크라이나의 현실이 참 어렵다"며 "잔인한 전쟁에서 많은 사람이 희생당하는 가운데 우크라이나의 전몰장병 가족들이나 전쟁고아들이 당하는 고통은 상상을 초월한다"고 전했다. 

우크라이나 전쟁 난민 및 전쟁 피해 가족 돕기 문의 World Share USA (323 578 7933)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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