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들이 생각하는 '가장 적당한 은퇴 나이'는 몇 살일까.
목회데이터연구소(대표 지용근)가 연구소 구독자 중 목회자들을 대상으로 최근 조사한 결과(응답 695명), 절반에 가까운 45%가 70세라고 답했다. 그 다음은 66세 33%였으며, 75세를 꼽은 이들도 10%가 됐다.
현재 대부분의 교단 목회자 은퇴 연령이 70세인 것을 감안하면 '현상 유지' 의견이 가장 높았고, (현재보다) '낮아야 함'(69세 이하 42%) 의견이 '높아야 함'(71세 이상 13%) 의견보다 높았다. 조사는 올해 1월 16일부터 29일까지 실시됐다.
한편 연구소가 앞서 목회자들에게 '2023년 한국교회 키워드' 하나만 꼽아 달라고 하자 '공동체성/오프라인 회복' 41%, '다음세대' 25.6%, '소그룹' 18.4%, '사회와의 소통' 11.3%, '디지털/온라인' 3.2% 순으로 꼽았다.
▲2023년 한국교회 키워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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