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지니아제일장로교회(담임목사 최성은) 창립 30주년 기념예배가 지난 10월 14일(주일) 오후 5시 애난데일 교회 본당에서 열렸다.

주일 오후 임에도 본당을 가득 채운 약 200여명의 성도들은 30년을 하루같이 지켜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감격적인 예배와 다양한 순서를 가졌다.

예배후 교회측은 교회 창립 30주년을 돌아볼 수 있는 책을 칼러로 발간하여 예배에 참석한 모든 사람에게 선물하였다.

특별히 지역 선교에 협력하고자 굿스푼 선교회 ISOM 프로그램 진행을 위한 선교헌금 $5,000을 굿스푼선교회 김정수 총무에게 전달하였다.

굿스푼선교회에선 이 선교헌금을 라티노 도시빈민들을 영적으로 훈련하는 ISOM(International School of Ministry) 프로그램 운영에 전액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굿스푼선교회 김재억목사는 "현재 저희 굿스푼 형제들의 집에 기거하는 10여명의 형제와 자매들이 심도있는 성경공부와 제자훈련에 깊은 관심을 갖고 있었는데 이번에 버지니아 제일장로교회에서 준비해준 장학금으로 시작할 수 있게 되어 너무 기쁘고 감사합니다'라며 교회측에 고마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