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교회(담임 이순환 목사)는 지난 6일 교회 창립 5주년 감사예배 및 장로·권사 임직식을 거행했다. 이날 임직식에서는 박제근 시무장로, 박메리 시무권사 등 두 명이 임직을 받았다.

"우리 교회는 건강합니다"(행 5:12-16)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이순환 목사는 교회 개척부터 지금까지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임직자들에게 하나님과 교회 앞에 충성된 성도가 되자고 당부했다.

이순환 목사는 "한샘교회가 초대교회와 같이 하나님께 예배하며 모이기에 힘쓰는 교회, 세상으로 나아가 복음 전파를 위해 흩어지는 교회, 교제하고 봉사하며 성령으로 충만한 건강한 교회가 되기를 소망한다"며 "한샘교회가 건강한 교회로 세워져 세상에서도 칭찬받는 교회와 성도들이 되자"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세상에 빛과 소금이 되어 잃어버린 영혼들을 구원하고, 성령의 능력으로 상처받은 이들을 치유하는 성도들이 되자"고 덧붙였다.

이날 한샘교회 창립 5주년 감사예배 및 장로·권사 임직식은 최진현 목사의 축사와 축도로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