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딤돌선교회(대표 송요셉 목사)에서 주최한 “나눔과 돌봄축제”가 화창하고 아름다운 봄의 기운으로 가득한 지난 23일 토요일 오전, 아틀란타 다운타운 우드러프 파크(Woodruff Park)에서 열렸다.
송요셉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행사는 장 엘버트 목사의 설교가 이어졌고, 축도 후 나눔과 돌봄 행사가 진행됐다. 200여 명의 노숙자들이 모인 가운데 그 동안 이 행사를 위해서 준비해 온 400여 벌의 여름옷과 500 켤레의 양말, 마스크, 물통, 하이진 팩, 담요, 월마트 기프트 카드 200장, 점심식사 등을 풍성하게 나눴다. 올해로 13년 째, 매년 4차 (부활절, 9월, 추수감사절, 성탄절)에 걸쳐 이어져 오고 있다.
© 2020 Christianitydaily.com All rights reserved. Do not reproduce without permis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