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플선교회(대표 장현자 목사)가 3월 한 달 동안, 전쟁으로 큰 피해를 입은 우크라이나 난민들을 돕기 위한 "이웃사랑 우크라이나 후원 캠페인"을 전개한다.
지난달 24일 러시아의 침공으로 150만 명 이상의 난민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진 우크라이나는 현재 교전이 지속될수록 전기와 물, 연료, 생필품 부족 등으로 난민들의 어려움과 피해 규모가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장현자 목사는 "전쟁을 피해 인접국가로 이동한 난민이 400만 명이 넘을 것이란 예측이 나올 정도로 우크라이나 백성들이 매우 큰 어려움에 빠졌다"며 "전쟁으로 고통 받는 우크라이나 백성들과 집을 떠나 유랑하는 난민들을 위해 우리의 마음을 모아 돕자"고 호소했다
장 목사는 이어 "6.25 전쟁 이후 폐허 속에서도 우리 조국 대한민국이 오늘의 자유와 번영을 누리게 된 것은 하나님의 놀라우신 은혜와 우방국들의 헌신적인 희생과 사랑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우리 모두는 사랑에 빚진 자들로 전쟁으로 피 흘리며 죽어가는 이웃들을 위해 긍휼의 마음을 가지고 동참해 달라"고 덧붙였다.
조이플선교회는 한 달 동안 모금된 헌금 전액을 우크라이나 전쟁 난민을 돕는데 사용할 예정이다. 우크라이나 인접국가에서 사역하는 선교사들과 현지 교회와 연계해, 전쟁으로 고통중에 있는 우크라이나 백성들과 인접국가로 피난한 난민들에게 직접적인 도움을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조이플선교회는 코로나 펜데믹 시대에도 선교의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지난해 아프간 난민 돕기 1만2천 달러를 포함해 감비아, 이집트, 지부티, 남아공, 파라과이, 태국, 브라질, 몰도바, 우간다, 요르단, 우즈벡, 라오스, 인도네시아 등 25개 국가에 총 5만여 달러를 후원했다.
조이플선교회를 통한 후원은 수표에 "Joyful Mission "이라고 기입한 후 주소 7816 149Th St Ct. E Puyallup, WA 98375으로 발송하면 된다. 선교 후원은 세금공제가 가능하다.
후원 전화문의: (253)-223-75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