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타운 시니어& 커뮤니티 센터(이사장 정문섭)는 LA카운티 보건국과 함께 지난 13일 '2021 독감 예방접종' 행사를 펼쳤다.     

오전 8시부터 4시간 동안 시니어센터 2 층 강당서 진행된 무료 독감 예방접종를 통해 모두 131명이 독감 예방 접종을 받았다.

LA카운티 보건국 코디네이터 머시디스는 "시즌 첫 행사에 다민족, 특히 어린이 등 많은 주민이 참여해 감사하다. 하루에 131명 접종은 놀라운 일"이라며 기뻐했다. 

정문섭 이사장은 "코로나 19와 함께 다가오는 겨울 철 독감 예방접종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면서 "거리두기와 마스크 쓰기, 손 씻기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