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한인교회협의회(회장 백성봉 목사, 이하 교협) 2021년 복음화대회가 이번 주말로 다가왔다. 지난 해 팬데믹의 영향으로 열지 못한 대회를 2년 만에 대면예배와 비대면예배로 개최하는 만큼 이에 대한 기대가 크다. 동시에 많은 기도와 성도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요청된다.
복음화대회는 '진리로 교회를 회복하라(엡 6:17)'를 주제로 15일(금)부터 17일(주일)까지 심수영 목사(현 PCA 교단 국내선교위원회 한인사역 코디네이터, 현 PCA 행정위원회 이사)를 초청해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8시, 주일 오후 7시에 각각 아틀란타연합장로교회(담임 손정훈 목사)에서 말씀집회를 갖는다.
목회자들을 위한 특별한 시간도 마련된다. 16일(토) 오전 10시 30분, 프라미스교회(담임 최승혁 목사)에서 김영재 목사(남부장로교회)가 ‘기독교 신앙과 신앙고백’을 주제로 목회자 세미나가 열리는 것. 김영재 목사는 서울대학교 물리과대학 종교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마르부르크 필립대학교 신학박사(교회사 전공)를 마쳤다.
교협 측은 한 영혼이라도 더 구원코자 하는 귀한 복음화 대회에 지역 목회자들 모두가 한 마음이 되어 3차에 걸친 준비기도회로 이번 집회를 준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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