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천 작가이자 블로거 '크리스 다든'(Chris Darden)씨가 자신의 블로그에 '크리스천의 삶을 변화시키는 7가지 습관'에 관해 소개했다.
1. 하루 시작 전 하나님과 대화하기
하나님은 당신과 대화하시길 원한다. 하나님은 당신의 자녀들과 함께 걷고 싶어 하신다. 성경은 이 점에 있어서 명료하다. 기도 없이 시작하는 하루는 패배하게 된다. 하나님의 은혜를 식탁 위에 두고 집을 나설 수 없다. 크리스천은 매일 하나님께 삶의 방향을 물어야 한다. 하루 시작 전 하나님 앞으로 가면 하나님이 길을 인도해 주실 것이다.
2. 영혼이 성장할 수 있도록 신체적 운동하기
육체는 아무런 가치가 없다고 생각하는 크리스천이 간혹 있다. 신체는 영혼과 달리 일시적인 것이긴 하지만 성경은 우리 몸이 하나님의 성전이라고 말한다. 따라서 모든 크리스천은 신체 건강을 위해 노력할 필요가 있다. 건강이 나쁘다면 남을 도울 수 없다. 또, 몸이 아프면 그에 따라 영적 상태까지 저하될 수 있다. 필자는 매일 아침 운동으로 하루를 시작하려고 노력한다. 운동을 한 날과 안 한 날 사이에는 현저한 차이가 있다. 운동으로 하루를 시작하면 훨씬 더 상쾌한 에너지로 출발할 수 있다.
3. 용서할 대상을 반드시 찾기 - 만약 없다면 자신을 용서하기
용서하는 행동은 하나님께서 우리가 이해하기를 원하시는 모든 것의 핵심이다. 예수는 갈보리에서 십자가에 달려 용서의 본을 보였다. 예수를 믿는 크리스천은 서로를 용서할 준비가 돼 있어야 한다. 가슴 속에 품고 있는 원한과 분노는 결국 자기 영혼을 썩게 만든다. 잘못한 누군가를 용서하는 행동은 자신의 마음과 영혼을 자유롭게 만들어 하나님을 위해 선한 일을 하도록 이끈다.
4. 하나님이 주신 인생의 메뉴얼, 성경 읽기
하나님의 말씀 속에 생의 모든 문제에 대한 해답이 있다. 그것도 모르고 필자는 다른 곳에서 해답을 찾느라 시간을 많이 허비했다. 성경을 공부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힘은 막강하다. 크리스천이 말씀을 모르면 사탄은 크리스천의 가장 약한 지점을 집요하게 공격한다. 말씀을 깨달은 크리스천은 사탄의 어떠한 공격도 이겨낼 수 있는 갑옷을 입은 것과 같다.
5. 묵상 혹은 명상하기
혼자서 명상 혹은 묵상의 시간을 보내는 건 매우 중요하다. 하나님은 여호수아에게 말씀을 밤낮으로 묵상하라고 하셨다. 이삭은 명상하기 위해 들로 나갔다. 명상 혹은 묵상하는 습관은 성경 그 자체만큼이나 오래됐다. 우리는 종종 듣는 데 시간을 내지 않기 때문에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못한다. 많은 경우, 기도는 일방적으로 하나님께 말을 하는 용도로 사용한다. 그렇기 때문에 매일 시간을 내서 듣는 실천을 하는 게 중요하다. 명상은 건강에도 좋다는 점이 입증됐다. 명상은 스트레스 상황에서 살아가는 현대인의 정신건강에도 이롭고, 혈압을 낮추는 데도 효과가 있다.
6. 웃기
웃음 없이 인생을 살기엔 생이 너무 짧다. 우리에겐 시간이 많지 않다. 왜 모든 에너지를 항상 바깥으로 그리고 아래로 소비하려고 하는가? 가끔은 웃자. 웃는 건 매우 간단한 일이고, 비용도 들지 않는다. 웃음은 항상 기뻐하라는 성경 말씀과도 통한다. 세상 사람들은 웃을 일이 별로 없을지라도 크리스천은 그리스도 안에서 항상 행복할 수 있고 웃을 수 있다. 웃음은 지친 영혼에게 명약이다.
7. 서로 사랑하기
믿음, 소망, 사랑 가운데 최고 가치는 사랑이라고 했다. 그리스도는 우리에게 서로 사랑하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하나님이 우리를 무조건적으로 사랑하신 것처럼 우리도 그래야 한다. 우리를 사랑해주는 사람을 똑같이 사랑해주는 건 쉽다. 하지만 성경은 원수까지 사랑하라고 가르친다. 만약 모든 크리스천이 이 말씀에 순종해 자신들의 원수를 사랑하게 된다면 세상이 보게 될 충격을 상상해보자. 지금 세상은 그 어느 때보다 사랑이 필요하다. 인류의 미래를 두렵게 만드는 차가운 기운이 온 세상에 깔려 있다. 모든 사람은 서로 사랑해야 하며, 사랑받아야 한다.
기독교인의 인생을 바꿔주는 7가지 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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