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천으로서 대중가요계에서 활동하고 있는 래퍼 비와이가 정규 2집 The Movie Star 발표 이후 2년 만에 첫 EP 앨범을 발매한다.

비와이의 소속사 데자부그룹은 26일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해 비와이의 컴백 앨범 '032 Funk'를 예고했다. 앨범 발매일은 30일 저녁 6시다.

데자부그룹에 따르면 '032 Funk'에는 '떠 버릴래', '인천공항 Freestyle', '눈에 띄어', 'Celebration', '썸네일각', '비비안 소녀' 총 6곡이 수록될 예정이며, 피쳐링은 Dok2(도끼), 으네(UNE), 다이나믹 듀오, MINO(송민호) 등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한다. 프로듀싱에는 유일하게 GRAY(그레이)가 참여한다.

비와이 측은 이번 앨범에 대해 "트랙 순서대로 짐을 싸서 여행을 떠나는 순간부터 공항에 도착해서 여러 나라를 여행하는 여정을 그린 밝은 분위기의 음악"이라며 "기존에 비와이가 만들어왔던 곡의 분위기와 주제를 떠나, 펑크(Funk) 장르의 기반을 비와이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앨범을 제작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