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다해 하나님을 섬긴다는 것은 어떤 것인가?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에서 신실한 크리스천에게 나타나는 몇 가지 핵심 요인을 설명한 글이 눈길을 끈다. 다음은 신실한 크리스천의 3가지 요인에 대해 소개한다.

첫 번째로 사람이 아닌 하나님의 능력을 의지한다. 하나님께서는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이는 내 능력이 약한데서 온전하여 짐이라"(고후12:9)고 말씀하셨다. 그분은 종종 우리를 무너뜨리시고 다시 세우신다. 그분은 우리가 믿고 있던 능력을 가져가신다. 그래서 우리가 그분을, 그분만을 의뢰하게 하신다.

"우리가 사방으로 우겨 쌈을 당하여도 싸이지 아니하며 답답한 일을 당하여도 낙심하지 아니하며 핍박을 받아도 버린바 되지 아니하며 거꾸러뜨림을 당하여도 망하지 아니하고 우리가 항상 예수 죽인 것을 몸에 짊어짐은 예수의 생명도 우리 몸에 나타나게 하려 함이라"(고후4:8~12)

하나님은 언제나 우리와 함께하심을 상기시켜 주신다.

두 번째로 신실한 크리스천은 하나님의 말씀 외의 다른 조언을 계속 구하지 않는다. 너무나 자주 일터 사람들을 만나 우선순위에 대한 조언을 듣고, 은행권에 찾아가 재정의 조언을 구하지는 않는지 돌아볼 필요가 있다. 가장 최종적인 권위로서 하나님의 말씀을 찾으라. 그분은 훌륭한 상담가이시다.

거룩함은 깊은 내면에서 타오르는 불꽃이다. 우리가 이러한 불을 붙여서 마음속에 타오르게 하고, 이를 밖으로 끄집어내고 있는가? 우리는 세상의 것들에 매우 관심이 많다. 그런데 왜 하나님의 것에는 관심이 없는가?

우리는 교회와 이 세상을 함께 사랑할 수 없다. 육신에 속한 크리스천은 기도하지 않으며, 진정으로 하나님의 마음을 찾고 구하지 않는다. 깊은 기도의 삶은 거짓을 폭로하고 위선을 무너뜨린다. 회개가 일어나기 전까지 육신의 마음에서는 깊은 예배가 일어나지 않는다.

우리의 달력을 살펴보아라. 당신의 우선순위는 어디에 있는가? 마음에 깊은 평안과 기쁨을 얻고 싶은가? 하나님께 돌아가면 된다. "너희가 전심으로 나를 찾고 찾으면 나를 만나니라"(렘 29:13) 온전한 복종만이 기쁨과 평안의 씨를 뿌리는 옥토가 된다.

마지막 세 번째로 거룩함은 최우선 순위이다. 찰스 스펄전은 "예수 그리스도와 가까워질 때 얻을 수 있는 3가지 효과가 있다. 겸손, 행복, 거룩함이다. 만약 이 3가지 요소가 나타나지 않는다면, '내 안에 거역하는 영이나 하나님보다 세상적인 것들을 사랑하지 않는지, 내 안에 쓴뿌리나 교만이 있지 않은지를 진지하게 묻고 돌아보아야 한다.

우리는 거룩을 위해 싸워야 한다. 거룩은 우리와 하나님과의 관계성에 달려 있다. 거룩은 믿음과 영적인 능력을 낳는다. 정욕은 믿음이 없고, 영적인 능력이 없는 삶을 살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