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복음주의 신학교 중의 하나인 그레이스미션대학교(총장 최규남 박사 이하 GMU)는 오는 16일(화) 오후 2시부터 GMU 홈페이지를 통해서 무료 온라인 오픈 공개강좌를 실시한다.
GMU는 정부 시책에 따라서 모든 학교 대면 수업을 온라인 수업을 전환하고 모든 과목을 온라인 수업화 했으며, 2020 봄학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것을 실제 공개강좌로 준비했다.
GMU는 봄학기 학교 강의 수업과 동일한 시간에 무들과 줌의 실시간 기술적 협업화 (Moodle Zoom Synchronization and Integration) 기술을 활용했다.
이는 기존의 e-학습관리시스템 (eLearning Management System)인 무들(Moodle)에 로그인 후 별도의 개정 선택 및 패스워드 없이 실시간 강의(Lecture Synchronization)에 참여함으로 모든 유학생들이 집에서 동일한 출석 관리와 스크린 공유를 통해서 강의 PPT들을 직접 대면과 동일하게 실시간 강의를 수강할 수 있으며 학생들의 발표가 가능하다.
또한 학생들은 화상 질문들을 통해서 교실에 같이 있는 동일한 환경으로 수업을 수강할 수 있다.
이번 온라인 오픈 강좌를 준비하고 있는 GMU 행정처장 제임스 구 교수는 "유럽 역사에서 인쇄술의 발명은 성경이 라틴어가 아닌,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스페인어 등 다양한 언어로 번역 및 인쇄, 보급되어 유럽의 기독교전파에 큰 역할을 했다"며 "오늘날 인터넷과 기술의 발달은 복음을 다양한 채널과 기술을 통해 세계 복음화에 사용되고 있다"고 말했다.
제임스 구 교수는 "이번 공개강좌의 제목은 조직신학 1의 첫 번째 강의로 강의를 통해 학교에 출석해 강의를 수강하는 경험을 가지게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접속방법은 학교 홈페이지 (gm.edu)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공개 강의 전 사전에 화상 입학 설명 페이지를 통해 영상 테스트를 할 수 있다. 개인 컴퓨터 사용자들은 웹캠이 있으면 되고, 자체 카메라가 있는 랩탑이나 셀폰으로 접속할 수 있다.
일시 및 시간: 2020년 6월 16일 화요일 오후 2시
홈페이지: www.gm.edu
연락처: 714-525-0088
이메일: admissions@gm.ed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