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생명선교회(대표 박희민 목사)는 코로나 사태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45개 미주 한인교회 선정을 마무리하고 금주에 후원금 1천 달러를 우송한다고 밝혔다. 지원 총액은 45,000달러.
5월 초 시작한 재정 지원에는 총 200여 교회가 신청했으며 교인 수, 설립일자, 교단, 목사 상황, 신청일을 고려해 지원 교회를 선정했다.
또 교회 외에도 선교단체, 기도원, 봉사단체에서도 신청했지만 교회를 대상으로 한 원래 취지를 고려해 지원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다.
새생명선교회는 "가능한 형평에 맞도록 고민하여 선정하였으나, 이번에 혜택을 받지 못한 교회와 단체에 안타까움과 죄송한 마음"이라며 "코로나로 여러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주안에서 새 힘과 소망을 얻으며 날로 부흥 성장하는 한인교계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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