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애와 차별금지법안(4)
동성애, 인체구조에 어긋난 비정상적인 성행위
남녀는 다른 성(性) 기관을 가진다. 남성 동성애자는 항문성교를 하는데, 항문은 성 기관이 아닌 배설기관이다. 항문은 병균과 바이러스가 가장 많은 불결한 곳이다. 또한 작은 근육들이 세밀 하게 연결되어 있고 꼬리뼈에 붙어있어 여성 성기 보다 훨씬 더 제한적으로 확대된다. 이 때문에 항문성교를 할 때 항문과 직장에 상처가 생기기 쉽다. 직장의 외벽은 한 층의 얇은 세포막으로 이루어져 찢어지기 쉬워서 여러 질병에 쉽게 감염이 된다. 괄약근은 몸 밖으로 내보내려는 경향이 강하므로 역방향으로 갑작스럽게 물체를 삽입하면 자연적으로 수축한다. 남성 동성애자들은 나이가 들면 괄약근이 약해져 하루에도 열 번 이상 화장실을 가며 기저귀를 한다. 항문성교를 하는 남성 동성애자들은 일반인들이 거의 걸리지 않는 질병에 걸린다. 국내 매독 환자의 21%가 동성애자다. 남성 동성애자의 구강·항문 성관계 혹은 항문성교 후에 행하는 구강성교 등으로 수인성 전염병인 장티푸스와 같은 병원균이 항문에서 구강으로 직접 전달된다.
항문성교를 함으로써 생기는 치질, 출혈, 직장 암, 성병, 간염, 에이즈는 인체구조에 어긋난 비정상적인 성행위로부터 발생한 결과다.
에이즈의 주요 감염경로는 동성애 행위
2015년 말 한국질병관리본부 자료에 따르면, 누적 내국인 에이즈 감염인은 12,522명이다. 그 중 10,502명이 생존했고, 생존자 중 남녀의 비율은 남성 92.7%(9735명), 여성 7.3%(767명)다. 신규 감염인의 성비도 비슷하게 남성이 93% 정도다. 2006년 이후 감염경로별 누적 통계를 보면, 성 접촉이 99.9%, 수직감염이 0.07%, 마약주사 공동 사용이 0.03%이다. 거의 100%가 성 접촉에 의해 감염되고 있다. 전체 누적 에이즈 감염자 중 93%가 남성이며, 신규 에이즈 감염자 중 대략 93%가 남성이라는 자료는 에이즈가 남성 동성애로부터 감염되고 있음을 쉽게 알 수 있다.
내국인과 외국인을 포함하는 국내 누적 에이즈 감염인의 수가 2003년 2,843명에서 2015년 13,909명으로 약 5배가 증가했다. 그리고 최근 동성애로 인한 국내 청소년 에이즈 감염자가 급증하고 있다. 15~19세 남성 신규 에이즈 감염자 수를 보면, 2000년까지는 거의 없었지만 2000년 2명, 2015년 41명으로 15년 동안 약 20배가 증가 했다. 20~24세 남성 신규 에이즈 감염자 수를 보면 2000년 15명, 2015년 185명으로 15년 동안 약 12배 증가했다. 남성 감염자 수를 연령별로 보면 예전에는 30대가 가장 많다가 최근에는 20대가 가장 많다. 또한 20대 에이즈 감염자 증가율보다 10대 에이즈 감염자 증가율이 더 크다. 현재 한국 청소년들은 동성애와 에이즈와의 관계, 동성애가 가지는 위험성을 전혀 알지 못하고 무방비 상태로 동성애에 노출돼 있다. 2000년까지는 학교에서 동성애와 에이즈의 관련성을 가르쳤는데 2000년 경, 동성애자들의 항의로 삭제됐고 이제는 오히려 동성애를 옹호하는 교육이 실시되고 있다. 참고로 2011년 미국 13~24세 남성 에이즈 감염자의 94~95%가 동성애 행위로 감염됐다.
2007년 UN 에이즈 보고서는 중남미 지역에 160만 명의 에이즈 환자가 있고 에이즈 환자의 절반 정도가 동성애 행위로 감염됐다고 했다. 미국에서 2008년부터 2010년까지 증가한 에이즈 감염환자의 1~3위가 남자 동성애집단이며 전체 환자 중 남자 동성애 집단의 비율이 70%다.
미국 존스홉킨스 대학 연구팀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스페인, 칠레, 말레이시아, 남아프리카 등에서 남성 동성애 집단의 에이즈 유병률은 대략 15%다. 에이즈와 동성애 행위가 높은 상관관계를 갖는 이유는 항문성교와 난잡한 성관계 때문이다. 1978년 결과에 따르면, 백인 남성 동성애자의 15%는 100~249명과, 17%는 250~499명과, 15%는 500~999명과, 28%는 1000명 이상과 성관계를 가졌다. 남성 동성애자는 인터넷 등을 통해 알게 된 사람과 위험한 성관계를 가진다.
국내외 통계를 볼 때 동성애는 에이즈의 주요 감염경로다. 동성애는 에이즈에 걸릴 확률이 높은 매우 위험한 성 행위임을 알 수 있다. 남성 동성애자의 에이즈 바이러스 보균 비율이 매우 높기 때문에 남성 동성애자의 헌혈을 전면 금지하는 국가는 31개국이다. 이중 유럽 국가들이 많이 포함되어 있고 헌혈을 조건부 허용하는 국가는 한국, 미국 등 13개 국이다.
한국, 동성애와 에이즈의 상관관계 홍보 안 해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는 국내 에이즈가 남성 동성애로 말미암아 전파된다는 사실을 홈페이지와 책자에 홍보하지 않고 있다. 2015년 '제4차 국민건강증진종합계획', 2014년 '국가 에이즈 관리사업 평가 및 전략개발' 보고서 등에 따르면,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 국내 에이즈 전문가들이 남성 동성애가 국내 에이즈의 주요 감염경로임을 알고 있다.
미국과 일본 질병관리본부는 국민에게 남성 동성애가 국내 에이즈의 주요 감염경로임을 분명하게 홍보한다. 미국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에는 '집단별 HIV(에이즈 바이러스)'이란 코너가 있고 제일 앞에 나오는 집단인 '남성 동성애자와 양성애자'의 요약 정보에 "동성애자 및 양성애자 남성이 다른 어떤 집단보다 HIV에 가장 많이 감염된다"고 명시되어 있다. 일본 질병관리본부는 에이즈 동향 위원회가 3개월마다 감염 동향을 발표하고 매년 종합 결과를 발표해 에이즈의 주요 감염경로가 동성 간 성 접촉임을 명확하게 밝힌다.
미국은 생존하는 에이즈 감염인이 120만 명(인구의 0.37%)으로 2016년 에이즈 관련 예산이 36조원이었다. 감염인 일인당 3천만 원의 예산이 들어가는 것이다. 한국은 생존하는 에이즈 감염인이 1만 명(인구의 0.02%)이다. 한국은 에이즈 감염인의 의료비 전액을 국가가 부담(의료보험 90%, 질병관리본부 5%, 지방자치단체 5%)한다. 한국이 미국처럼 동성애와 에이즈가 확산된다면, 미국에 비해 약한 한국의 재정 구조로 세금과 의료보험비가 증가해 결국 경제적으로 몰락할 것이다.
외로움, 질병 등으로 불행을 겪는 동성애자
동성애자의 삶은 영화나 드라마에서 보는 것처럼 행복하지 않다. 남성 동성애자의 교제는 주로 내부적인 요인에 의해 깨지며, 남성 동성애자 교제의 60%는 일 년 이내 깨진다. 여성 동성애자 교제는 3년 이내에 깨진다. 남성 동성애자와 여성 동성애자의 평균 교제 기간은 약 2.5년이며 5년 이상 지속하는 것은 드물다.
동성애자는 이성애자보다 성(性) 문제로 2배 정도의 어려움을 겪는다. 동성애자는 에이즈가 발견된 후에 에이즈에 대한 교육을 받고 친구들이 에이즈로 죽는 것을 보면서도 모르는 사람과 다시 성관계를 한다. 이는 그들의 성행위가 중독임을 나타낸다. 남성 동성애자 모임에 가면 성에 관한 이야기에 몰두하는 것을 흔하게 볼 수 있다.
또한, 동성애자는 나이가 들면 가족이 없어 외로움에 시달린다. 1998부터 2001년 사이에 진행 된 4개의 독립적인 연구 결과에서 동성애자들이 이성애자보다 최소 2배 더 알코올에 의존하고, 남성 동성애자가 남성 이성애자보다 3배 더 자살을 시도한다. 에이즈 환자의 암 발생 위험도는 일반인보다 20배가 높다. 에이즈와 여러 질병 때문에 남성 동성애자 수명은 남성 이성애자보다 25~30년 짧고, 알코올중독자보다 5~10년 짧다.
위 결과를 보면 동성애자의 삶은 절대 행복하지 않다. 동성애를 계속하도록 하는 것은 진정한 사랑이 아니다. 동성애를 끊고 정상적인 삶을 살도록 도와주는 것이 진정으로 그들을 위한 것이다. (계속)
길원평 교수(부산대학교 물리학과, 동반연 상임운영위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