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뜻 같은 마음 같은 비전으로 힘차게 날아오르는 교회"로 나아가는 벧엘교회(담임 오병익 목사)가 행복 나눔 축제 감사예배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지난 15일 드려진 행복나눔축제예배에서 오병익 목사는 전도서 4:8절과 시 34편 1~3절을 본문으로 "참 행복" 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오 목사는 "우리 인생의 진정한 행복은 세상 어디서도 찾을 수 없다.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주시는 행복을 찾고 누리자"고 말했다.
그는 " 하나님을 떠나서는 죄인 된 인간은 불행할 수밖에 없다. 영원한 진리와 생명이 되시는 예수님을 만나면 죄와 불행 두려움으로부터 해방될 수 있다. 죄인 된 신분이 의인으로 바뀌어지고 진정한 기쁨과 행복을 소유할 수 있다"고 권면했다.
이어 이경미 교수의 피아노 연주와 간증집회가 열렸다. 이경미 교수는 17세 때 미국으로 이민을 떠난 뒤 미국 피바디 음대와 북텍사스주립대학원을 졸업한 뒤, 워싱턴 캐토릭 음악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세대 외래교수로 피아노 즉흥연주법을 가르치며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이 교수는 이날 집회에서 [어둔 밤 쉬 되리니, 나 주님께 이끌리어, 아침 해가 돋을 때, you raise me up, 푯대를 향하여] 등의 찬양을 연주하면서 간증과 함께 큰 은혜를 선사했다.
오병익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친 후 2부 순서로 각 셀별로 준비한 식탁 교제와 함께 정성껏 준비한 선물도 나눴다.
오병익 담임목사는 "2019행복나눔축제에배를 위해 지난 10주간 특별 새벽기도회를 통해서 온 성도가 태신자를 위해 기도하며 하나 되는 귀한 은혜를 주셨다"면서 "교회의 본질은 성도를 살리고 세우는 일에 전념하는 교회의 사명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