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국 최대 대안학교 글로벌 선진학교
남가주 교계 지도자 및 언론인 초청 간담회 개최
본국 내 최대 규모의 국제화 인가 대안학교인 글로벌 선진학교(이사장 남진석)는 지난 20일, LA 한인타운 소재 제이제이 그랜드 호텔에서 남가주 지역 교계 지도자와 언론사들을 초청해, 학교 소개와 함께 미주지역 1.5세 2세 기독교 교사 모집, 저개발 박해지역 국가 우수학생 장학생 후원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남진석 이사장은 "글로벌 선진학교는 기독교 교육을 바탕으로 성숙한 인격과 뛰어난 실력을 갖춘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맞춤형 진학지도, 창의융합 STEAM 교육, 글로컬 프로젝트(Glocal Project)등 다양한 학습 및 특활 프로그램을 통해 매우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남 이사장은 이어 "졸업생 40%가 북미대학교로 진학하고 20%는 영국과 독일, 네덜란드, 스위스 등 유럽 대학교로 20%는 중국, 일본, 싱가포르, 홍콩 등 아시아 대학교로, 20%는 국내 대학으로 진학한다"며 "특히 졸업생 가운데 40% 이상이 미국 아이비리그를 포함한 세계 100위권 명문대학으로 진학한다"라고 덧붙였다.
2003년 음성캠퍼스에서 시작된 글로벌 선진학교는 기숙형 중고등학교로 2011년 문경캠퍼스에 이어 2015년 미국 펜실베니아 캠퍼스를 개교해 2020학년도 기준 1천1백 여명의 학생들이 재학하고 있다. 또 세종캠퍼스(유•초등부)는 3개의 교육 센터에 600여 명의 초등학생이 교육받게 된다.
남 이사장은 "글로벌 선진학교는 다수의 졸업생들이 장학금을 받고 대학에 진학할 정도로 양질의 수준 높은 교육을 실시하고 있는데, 이들을 믿음 안에서 가르치고 지도할 크리스천 이중언어 또는 영어 원어민 교사가 절실히 필요하다"며 "글로벌 지도자 양성에 뜻을 품은 남가주 지역 기독교 교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요청했다.
지원 자격은 이공계 출신 학사 학위 소지자, 영어 등 어문학, 인문학 전공자, 경제, 경영, 사회, 언론, 재무, 여사, 인류학 전공자, 성경, 신학, 기독교 교육 전공자로 교육 선교사역에 관심 있는 한인 1.5세 및 2세다.
연봉은 한국 캠퍼스 교사는 한화 3,250만원(세전) 미국 캠퍼스 교사는 미화 35,760달러(세전)며, 한국캠퍼스 교사로 2년 이상 계약을 할 경우 왕복항공권, 일부 이사비용 지원, 의료보험, 기본 가구가 구비된 개인 숙소 등이 제공된다.
한편 글로벌 선진학교 펜실베니아 캠퍼스는 저개발국가 출신 학생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주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도록 돕는 인도주의적 교육정책으로 FAD(Faith Aim Dream) 장학생을 선발하고 장학혜택을 주고 있다.
FAD 프로그램을 통해 인도네시아, 카자흐스탄의 3명의 학생이 졸업했고 현재 중국, 과테말라, 엘살바도르, 르완다, 카자흐스탄, 몽골 등지에서 총 10명의 학생이 장학혜택을 받고 있다.
남 이사장은 "굶주림을 해결하는 이상으로 자국의 빈곤과 문맹을 해결하고 미래 복음화를 가능케 하는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일에 동참해 달라"며 "장학 서교 헌금은 액수에 관계없이 미래 세대를 향한 기도를 담아, 나라와 민족을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변화시키는 씨앗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글로벌 선진학교 지원을 원하는 사람은 Joshua Kang(학교장) 717-830-9356 / joshua@gemgem.org 또는 Joon Nam(HR 담당) 714-710-2674 / joon@gemgem.org로 문의할 수 있다.
또 후원을 원하는 기관 단체, 교회나 개인은 714-742-2674, 717-830-9356 이메일 sungwoo@gemgem.org로 문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