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교회(담임 이순환 목사)는 지난 10일, 교회 창립 2주년을 맞아 감사예배를 드리고 장로 1명, 안수집사 1명, 권사 8명 등 총 10명의 직분자를 세웠다.
교회 창립예배를 인도한 이순환 목사는 "새 간판을 달고"(빌 3:1-12)라는 제목으로 설교하면서 "교회 창립부터 지금까지 부족함 없이 채우시고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며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며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향하여 부르심의 사명을 온전히 감당하는 교회로 나아가고자 한다"고 전했다.
이순환 목사는 "앞으로도 한샘교회는 광야와 같은 이민자들의 삶 가운데 쉼과 안식을 얻게 하고 십자가 복음으로 하나님의 평안과 영생의 기쁨을 전하는 교회가 될 것"이라며 "세상과 이웃을 섬기며, 하나님의 은혜와 생명을 세상에 흘러넘치게 하는 축복의 통로가 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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