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성경 에베소서 2장 2절에는 “공중의 권세 잡은 자”라는 말이 나옵니다. 이 공중의 권세 잡은 자는 누구를 또는 무엇을 말하는 것일까요? 이 구절은 이렇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 때에 너희가 그 가운데서 행하여 이 세상 풍속을 좇고 공중의 권세 잡은 자를 따랐으니 곧 지금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서 역사하는 영이라” 우리 모두가 그리스도를 믿기 전에는 공중의 권세 잡은 자를 따라 살았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공중의 권세 잡은 자는 바로 불순종의 아들 가운데 역사하는 영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말하자면 하나님을 믿지 않고 대적하는 자 가운데 역사하는 영, 즉 사단의 영, 마귀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왜 하필 공중의 권세를 잡은 자라고 했을까요? 영어 KJV 의 성경에서는 “the prince of the power of the air” 라고 쓰고 있습니다. 물론 이 공중이라고 하는 단어는 영어로 air 라고 쓰고, 이것은 우리의 눈에 보이지 않는 공간(영역)을 말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눈에 보이지 않는 영적 세계의 권세를 잡고 있는 자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오늘날의 세상을 보면 정말로 마귀가 공중의 권세를 잡고 있다는 것을 실감하게 됩니다. 그것은 바로 인터넷이나 방송과 같은 눈에 보이지 않는 공간을 말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방송을 때로는 공중파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오늘날 방송과 인터넷 미디어를 보게 되면 마귀가 장악하고 있다는 것을 실감하게 됩니다. 이미 한국도 미국도 방송과 언론의 대부분을 좌파 또는 글로벌 세력들이 다 장악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공정한 방송과 언론은 찾아보기 힘듭니다. 악한 마귀의 종들이 오래전부터 사람들을 세뇌시키기 위해서 계획한 것이 바로 방송과 미디어를 장악하는 것이었습니다. 방송과 미디어를 이용해서 사람들을 오락과 스포츠에 빠지게 하고, 드라마나 영화에 빠지게하고, 그래서 사람을 바보로 만들게 하는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방송과 미디어를 이용한 언론을 자신들의 정치적 목적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현재 미국의 90퍼센트 이상의 주류 방송 언론은 다 글로벌리즘을 추구하는 사회주의자들, 좌파들이 소유하고 있고, 한국의 90퍼센트 이상의 주류 방송 언론들은 좌파 또는 진보주의자들이라고 보면 됩니다. 어쩌다 이렇게 된 것일까요? 그것은 방송과 미디어를 장악해서 사람들을 세뇌시키면 자기네들의 어젠다를 받아드리게 될 것이라는 것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대한민국의 경우에는 좌파 정부가 들어선 1998년부터 방송 장악이 시작이 되었고, 이어진 좌파정부10년동안 방송은 거의 좌경화가 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모든 것들의 배후에는 더 큰 손들이 있습니다.
이것을 좀 더 알기 위해서는 시온주의자들을 알아야합니다. 시온주의자들은 17세기 유대인들이 자신들이 핍박받아왔던 것에 대한 복수의 칼날을 갈면서 그들은 세계를 정복할 계획을 세웁니다. 그래서 유대인의 장로들이 모여서 회의를 한 기록이 시온 의정서라고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18세기 유대인 금융가인 로스차일드와 비밀 결사조직의 바이샤우트가 만나서 의기 투합해서 세계 정부를 세우기로 합의하고 시온 의정서를 새롭게 정립합니다. 이 시온 의정서는 그들이 세계 정부를 세우기 위해서 만든 계획서로 총 24장으로 구성이 되어있는데, 그것을 다 살펴볼 수는 없지만 그 중에 몇가지는 오늘날 우리가 사는 세상과 깊이 연관이 되어있습니다.
특히 2장에서는 “언론을 통해 민중의 사고방식을 지배한다” 라고 되어있습니다. 그들이 언론을 통해서 사람들의 사고방식을 지배하겠다는 것입니다. 이미 많은 사람들이 거짓 언론을 통해서 잘못된 좌파 사회주의 이념들이 들어가게 된 것을 보면 우리가 실감할 수 있습니다. 시온의정서 5장에서는 “흥행사업(연극 영화)으로 대중의 의식구조를 지배하고, 취미생활에 몰두시켜라.” 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현대 사회의 많은 사람들이 이런 영화나 연극등에 빠져 살아가고 있습니다. 물론 순수하고 건전한 영화도 있지만, 때로는 이런 드라마나 영화를 통해서 그들이 자신들의 어젠다를 주입시키고, 사람들의 의식구조를 바꾸려고 하는 의도가 있다는 것을 알아야합니다. 지금 미국의 할리우드는 사단의 종들이 다 장악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비욘세나 레이디가가와 같은 자들은 사단에게 자신의 영혼을 팔았다고 스스로 고백하는 자들입니다. 그래서 공개적으로 하나님을 훼방하는 그런 쇼와 공연을 합니다. 의정서 13장에서는 “대중을 스포츠, 연예, 오락에 심취하게 해 사고능력을 상실하게 한다.” 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결국 이런 스포츠, 오락, 연예에 심취하게 되면 사고 능력을 상실하게 되어서 판단력을 잃어버리고, 영적 능력을 상실하게 되는 것입니다. 왜 신학을 공부한 목사들이 좌파를 옹호하는 일이 생기고 있습니까? 이런 방송이나 미디어에 세뇌되어서 영적 분별력을 잃어버렸기 때문입니다.
오늘날의 공중파 방송과 미디어는 공중의 권세 잡은 자 마귀가 장악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TV나 방송을 자주 접하는 자들은 그들의 방식에 세뇌가 되게 되는 것입니다. 또한 사고 능력을 상실하고 영적 분별력을 잃어버리고 바보가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TV 를 바보 상자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오늘날 방송을 하는 자들이나 정치인들을 보면 그들의 의식과 도덕적 수준이 국민들의 평균 수준보다도 모자라는 자들이 대부분입니다. 그런 사람들이 만든 방송과 언론을 믿는자들은 아직까지 깨닫지 못하는 어리석은 자들이라고 밖에 볼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바른 의식과 사고방식을 가진 자들은 언론 방송을 보고 들어도 결코 믿지 않습니다. 저는 TV나 방송의 뉴스를 거의 보지 않습니다. 그리고 그들이 발표하는 설문조사도 믿지 않습니다. 왜냐면 다들 자신들의 어젠다를 관철시키고 자신들의 정치적 목적을 달성시키기 위한 가짜 언론이나 정치적 좌편향된 것들이기 많기 때문입니다.
2016년 미국 선거 유세가 한창이던 때에 공화당 후보자로 트럼프가 선출이 되었습니다. 그 이후 언론과 방송은 트럼프의 나쁜 면만 의도적으로 보도하고, 힐러리는 좋은 면만 부곽시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사실은 힐러리야 말로 많은 비리를 가지고 있는 자이고 심지어는 종교적으로 혼합주의자임에도 불구하고 방송은 힐러리 후보를 옹호하였고 그와반면에 ‘트럼프는 여자를 밝힌다, 돈만 아는 자다, 인종 차별주의다’ 이런식으로 방송을 했습니다. 심지어는 유세현장도 거짓으로 보도를 했습니다. 힐러리 유세현장에는 수백명만이 참석했는데 수 천명이 참여한 것 처럼 꾸미고, 트럼프 유세현장에는 수만명이 참석했지만, 참여한 사람들을 의도적으로 카메라를 통해서 보여주지 않았습니다. 심지어는 개표 하루 전까지도 CNN에서는 힐러리가 압도적으로 승리할 것이라는 거짓 보도를 했습니다. 결국 가짜 방송이라는 것이 나중에 다 드러나고 말았습니다. 그래도 트럼프가 승리할 수 있었던 것은 미국의 국민들은 깨어 있어서 이런 가짜 방송과 미디어를 다 믿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미국의 시민들에 비해서 대한민국의 국민들은 좀 영리하지 못한 것 같습니다. 방송과 언론에 너무 많이 속고 있고 속아왔습니다. 오래전부터 검증되지도 않은 많은 거짓 사실들을 방송과 언론들이 퍼트린 일들이 한 두 가지가 아닙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때 마다 국민들은 속고 그런 선동에 넘어가고 말았습니다. 미군의 탱크에 치여 사고로 죽은 사건도 언론이 선동해서 마치 미국이 고의로 죄를 저지른 것 처럼 국민들을 반미 감정으로 몰아갔고, 미국 소고기 광우병 사건도 검증되지도 않은 허위사실로 선동해서 사람들을 속였습니다. 나중에 모든 것이 거짓으로 드러났습니다. 세월호도 탄핵도 언론과 방송에 의해서 확대되고 과장되고 정치적으로 이용되고 방송을 통해서 국민들을 속였습니다. 그게 가능했던 것은 국민들이 잘 속아 넘어가 주니까 가능했던 것입니다. 그러다 보니 결국에는 극단적 사회주의 정부가 세워지게 되었고 이제 자유 대한민국의 안보와 경제까지 위험한 지경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지금부터라도 사람들이 깨어나야 합니다. 공중의 권세 잡은자 마귀가 장악한 방송과 미디어에 빠져서는 안됩니다. 방송과 미디어를 멀리하고 보더라도 분별할 수 있어야 합니다. 어떻게 분별할 수 있습니까? 우리 모두가 변화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도바울은 로마서 12장 2절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여기서 “이 세대를 본 받지 말라” 는 것은 영어로는 “Do not conform any longer to the pattern of this world” (NIV) 라고 쓰고 있습니다. 이 말은 “세상의 패턴을 따르지 말라” 는 말입니다. 세상의 풍조를 따르지 말라는 것입니다. 교회가 세상의 풍조를 따르게 되면 세속화가 되고, 세상의 주관자 마귀에 속아 넘어가서 분별하지 못하고 그들의 어젠다에 세뇌가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바울 사도는 분별하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분별할 수 있습니까? 바울 사도의 말대로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분별할 수 있습니다. 우리 모두가 세상의 풍조를 따르지 말고, 성령과 하나님의 말씀으로 새롭게 되어질 때에 분별벽을 가지게 되며 이런 거짓 방송이나 미디어에 속지 않고 마귀의 덫에 걸리지 않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