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미주 크리스천 신학대학교(총장 김엘리야 박사) 제 3회 학위수여식이 지난 15일, 마가교회(마음이 가난한교회)에서 진행됐다.
이날 학위수여식을 통해 최영호 목사, 조현숙, 박재민, 송혜민 전도사 등 4명이 목회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특별히 조현숙 전도사는 84세로 고령의 나이임에도 모든 학업을 이수하고 학위를 받아 큰 박수를 받았다.
이날 학위수여식에는 남가주 기독교교협회장 한기형 목사, 남가주한인목사회 회장 김관진 목사 등 남가주 교계 단체장이 참석해 축사했으며, 개혁장로회 한미연합총회 총회장 김인철 목사와 본교 박사원장인 고영준 박사가 졸업생들을 권면했다.
학위수여식에 앞서 본교 신학대학장 송인 박사의 인도로 시작된 졸업예배는 남가주 목사회 직전회장 샘신 목사가 기도했으며, 남가주 여자목사회 회장 주재임 목사의 성경 봉독에 이어 미주크리스천 신학대학교 아시아 담당총장 이준원 목사가 "기묘자"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날 졸업예배 축도는 남가주원로목사회증경회장 이태환 목사가 했으며, 남가주연목회장 남상국 목사가 기도했다.
한편 2015년 9월 설립된 미주크리스천 신학대학교는 SEVIS와 TRACS 가입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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